고하마 이후 5일만에 달렸습니다.

오늘 주디세션은 일요일 대회 참가자들 기준
워밍업 6바퀴 후 250미 업힐질주 훈련 3셋트 입니다.

원래는 10셋트입니다만.
대회 참가자들은 업힐 훈련을 3셋트로 조절해주셨습니다.
생각보다 강도가 적당해서 5셋트 후

저는 트랙으로 돌아와 잠깐 스트레칭 후 400미 한바퀴 질주를 했습니다. (70.7초)

그 후 휴식했어야하는데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100미를 질주 해볼려고 스탠딩 스타트로 긁었고 시속 29.03 환산하니
204페이스 약 12초 중방정도 기록이 나왔음다(센서측정이 아니니 넉넉히 13초)

그리고 나서 다들 스츠레칭하러 가길래 따라가서 스트레칭 하는데 진짜 간만에 봉크가 왔네요 ㅋㅋㅋ 숨을 쉬어도 숨이 안쉬어지는 이느낌 함께 몸이 푹 숙여지고 머리가 바닥으로 축 내려갑니다 ㅋㅋ

예전에 자전거 타고 북악오를때 많이 겪어본건데 진짜 오랜만에 맞아본 봉크 입니다.

사실 저는 기립성 저혈압와서 별이 뿅뿅 찰때 안쓰러지고 버티는걸 굉장히 즐기는데 오늘 봉크는 아쉽게도 굴복하고 포카리를 마시고 말았음다..

여하튼 5일만에 러닝은 매우 큰 고강도와 함께 봉크로 마무리 되었고 내일 휴식 후 모레 서하마에 나갈거 같습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심했는데 운동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0k : 37:32
하프 : 1:24:42
풀코스 : 2:5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