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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쨍해서 좀 힘들었지만 대회 날씨도 이만하면 괜찮다 싶었고

운영 모두 깔끔해서 만족도가 높은 대회였습니다. (사실 스펀지 없는건 많이 아쉬웠습니다ㅠㅠ)


두 번째 서하마라 알고는 있었지만 

나태지옥 정신과 시간의 방에 빠지게 만들어 사정없이 멘탈을 두들겨 패는 보이지 않는 반환점은 이번에도 많이 힘들었네요


마지막 결승점 질주 후 가민 거리가 살짝 모자라서 파워에이드까지 질주 후 멈췄는데 자봉하시는 분이 보고 뚜껑 따주셨습니다ㅋ

러너분이라 아마 눈치채고 그러신거 같아 더 고마웠습니다.


오늘 달리신 모든 런붕이들, 자원봉사자 분들 정말 고생 많았어요. 

다가오는 여름 잘 보내서 모두 가을의 전설이 되서 돌아오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