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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프마라톤 다녀왔습니다. 날이 덥고, 코오쓰가 살짝 사람 괴롭히는 코오쓰기도 하고.

어제 잠이 안와서 술을 좀 쳐묵쳐묵했더니 14k 이후로 배가 아파서 그 후로는 그냥 될대로 되라하면서 달렸습니다.

그냥 열심히 뛰었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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