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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왔다. 원적외선으로 지지니깐 좀 살거같네

복기를 해보자면

기본전략은 430근처로 밀고 언덕은 케던 쪼개고 페이스 낮추기

근데 그냥 나의 그럴싸한 계획이였지 뭐 ㅎㅎ

a조 무섭더라 b조에서 출발했어야 했었는데..

뒤늦게 페이스 낮춰봐도 심박이 안잡혀서

12에서 처음 걸음 퍼지진 않았지만 후반에 퍼질거 같아서

이게 실수였음.. 페이스 확 낮추더라도 걷는게 아닌데

다시 달려서 내 페이스 찾아와도 심박이 계속 194까지

때리니깐 겁이 나서 안되겠더라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뭐

그리고 나서 15부턴가 종아리 허벅지 골고루 경련오고 난리부루스남

웃기는건 마지막 급수에서 파워에이드 3잔 물1잔 마시고

바로 쥐가 싹 내려가서 마지막엔 질주해서 드갔네

2시간 넘길뻔 ㅎㅎ

초반오버페이스 피맛 제대로 봤다. 좋은 공부였어..

동마때는 쥐나도 걷지 않았는데 오늘 왜 이렇게

소심해졌지? 왜 맘이 꺾인걸까?

여주마는 생각 잘 해야겠음.



마무리는 쩍벌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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