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때 지방간 조심하라고 살빼라고 의사선생님 말씀듣고
러닝시작한지 이제 7개월쯤 지난 30대중반 런린이입니다
눈팅만 하다가 형님들 꿀팁을 잘 보고 많이 배워서 적용 시켜보는중입니다
주기적으로 대회가 있으면 참가하고 싶지만 수도권처럼 많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그래도 지방대회는 나름 차량통제도 잘되는편인거 같고
사물놀이로 응원해주는거 듣고 힘내는 맛은 있더라구요
배번 받으면서 로버트 허드슨봤는데 5k로 뛴다해서 뭐지?했는데
가르치는 아이들이랑 같이 뛰려고 했나봅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몸풀길래 소심하게 화이팅하고 저는 10k 뛰었습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고저도 보면서 업힐이 많아서 기록 내는건 포기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출발전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때 속도 내면 되겠네?라고 생각하고
50분해보자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오만이더군요ㅋㅋㅋ 평지좀 뛰어볼라고 하면
계속 오르막 내리막이 눈앞에 나타나 페이스 조절이 안됐고 마지막 1km 응원하시던분이
다왔어 다왔어라는 말듣고 쥐어짜봤는데 100m정도 남기고 다리가 풀릴뻔해서 평소페이스로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해변가라 바람은 시원했고 좋은 경치보면서 뛰었네요.
52분 8초로 들어왔는데 평지가 좀 더 많았으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이 남긴하네요 ㅋㅋㅋ
기념품이랑 맛있는거 많이 줍니까? - dc App
기념품 서리태라는 검정콩 1.8kg 주고 샐러드랑 두부김치줬습니다. 막걸리도 주는거 같았는데 운전해야해서 패스했스니다.
역시 지방대회가 인심이 좋은... - dc App
격포 줄포 게이게이야
오늘 대회가 많았네요 다음 대회에선 더 잘할어에요~ - dc App
헐 울 엄니 고향이네... 여기도 마라톤 있었네 내년에 가봐야 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