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마에서 작년 pb보다 겨우 2초 당긴 가장 소소한 pb 달성했었는데
(3초 당겼다고 글썼으나 다음날 1초 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1초 늘어나기 전 버전입니다.)
이번에는 동마보다는 38초 당긴 pb 달성했습니다.
(서하마도 동마처럼 공식기록은 1초 밀릴지 모르겠네요. 1초 밀리면 37초 단축).
저처럼 여의나루역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광화문까지 지하철 타셨던 분이 많더군요. 오늘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다른 마라톤 대회가 없어서 주차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체계적으로 훈련 안하고, 월 마일리지 100도 안되고, 체지방 20 아래로 못 내리고, 나이도 40대 중후반이더라도,
저처럼 틈틈이 뛰어주기만 하면(작년 전체 700 정도밖에 못뛰었고, 올해 4월까지 월평균 80 정도입니다).
그리고 대회 때 카본화 등 장비빨 좀 세우면
10k 1시간 언저리에서 55분 아래까지는 꾸역꾸역 내려오는 것 같습니다(약 5분+ 단축).
물론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기록 단축 보이시는 분 오늘 후기만으로도 많이 봤습니다만,
마일리지 별로에 인자약이더라도, 펀런만 적당히 계속하더라도 이 정도는 단축되더라 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C조 출발이었는데, 더운 날씨에 짐 맡기고 나서 출발까지 1시간 넘게 기다 기다리면서 물 한잔 못 먹고 출발한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짐 맡긴 이후 마실 거를 좀 챙겨놨어야 하는데...날씨 덕분에 수분이 가장 아쉬웠던 대회였습니다.
하프 완주하신 분들 기록 불문하고 모두 존경합니다. 개인적으로 14k도 못 뛰어봤습니다.
이렇게 올해 2번째, 통산 7번째 10k 대회 나가봤네요. 제가 나가 본 대회 중에는, 오로지 제 주관입니다만, 오늘 대회가 가장 병목이 덜했던 것 같습니다.
기록과 함께 찍어주는 포토존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뛰는 시간보다 더 길었던 것이 좀 힘들긴 했습니다.^^;; 기념품 등 줄이 여럿이면 선택과 집중을 잘해야...
- dc official App
축하드립니다. 저도 조만간에 10k 60분언더로...
감사합니다. 금방 가능하실 겁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