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서 대놓고 페메 뒤꽁무니만 따라가봐야지 전략을 세운것은 처음이라 경험이 부족한 뭣도모르는 나는 당연히 130페메분이 이븐페이스로 운전하시겠거니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출발했음
1K이야 출발 + 대회 버프로 아무 생각 없이 쫓아가다가 3~4키로 지나가면서 뭔가 '왤케 빡센것 같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 내가 컨디션이 별로인가 큰일났다 하면서 시계를 봤는데.... 응????? 예상 페이스보다 10초씩 빠른것을 보고 뭔가 잘못됨을 감지ㅋㅋㅋㅋㅋㅋ
레이스 수행 전략능력이 한없이 낮은 나로서는 그렇다고 독자적으로 이븐페이스로 바꾸기에는 또 자신이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죽었다 생각하고 페메님 등만 보고 정신놓고 빨빨 쫓아감
7K부터가 넘나 힘들었고 확실히 12k부터는 조금씩 편해지는 레이스였음. 초중반까지는 넘나 힘들었지만 후반에 조금 여유있게 달리는 운영에 감탄하며 2K 남은 지점부터 쥐어짜서 앞서나가며 좀더 힘내서 완주함
나중에 가민 랩타임보고 나서야 이해가 된 큰그림.... 첨엔 이게 뭔가 했지만 고생끝에 낙이 온다를 레이스로 말해주신 페메님께 감사의 말씀... (__)
(+ 그나저나 이 날씨에 물 스펀지가 없는 것은 대회 운영의 옥의 티였습니다. 까비)
초반 오버페이스하는 페메가 최악임ㅋㅋ 이븐페이스나 네가티브로 가는게 이상적
아마 충분히 128가능한 체력이어서 다행히 따라가진거고 한계점이 130 아슬아슬한 정도였으면 후반에 페메 욕하면서 걷뛰했을꺼임
아무튼 pb추
응응 정확히 짚어준듯. 연습할때 한번 12K까지는 128 페이스로 밀어봤던게 도움이 컸던것 같당... 진짜 7K부터는 따라가는거 포기하고 싶었음
내가 딱 윗댓들 사례임 좀...아니셨음 하 무튼 고생했다! - dc App
영상 잘봤어 ㅎㅎㅎㅎ 몸에 쓴 보약이다 생각하고 128로 다음대회 복수 고고하자 더운데 고생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