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참여하면 수많은 응원문구 중 우리의 시선을 끄는 것이 있다

“할수 있는데 안한거야”

이 말에 여러번 찔려야며 더욱 더 힘을 내곤했다


우리는 모두 안다

대부분의 러너는 입상권에 들지못한다는 것을…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불행하거나 우리의 달리기가 우울하지 않다

우리의 달리기는 즐겁고 우리는 많은 순간 최선을 다한다


입상권 주자들이 피를 빠는것은 훌륭한 전략이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짜증이 나겠지만


더 빨리 가거나 

더 천천히 가서 3위를 붙이는 것도 방법일수 있다


다만 더 빨리 달릴 실력이 없거나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지 못한것이다


우리는 피 빤분에게 화난것이 아니라

실망한것이다


왜냐면 우리는 그 분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한번도 대회에서 못 봤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전략으로 우승하는 모습도 보여주셨으면

우리가 실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Ps 저는 오늘하프  PB를 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