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기록주는 뉴발 이후로 첨이었음

뉴발 이후로 대국마 풀 페이싱, 김한마 하프 페이싱
아오모리 풀 기록주가 있어서 사실 피로가 좀 쌓여있긴 했음

그래도 아픈데도 없었고 컨디션도 괜찮아서
목표했던 135 달성하나 싶었다

하지만 타이슨이 그랬제
누구나 그렁듯한 계획은 있다
처맞기 전까짘ㅋㅋㅋㅋㅋㅋ

아오모리 이후로 또 처맞음..

초반에 430로 쭉 밀어볼랬는데
스피드 훈련이 안되서 그런가 의식하고 빨리 달려야
그 페이스가 나오더라

경험상 이런 경우엔 후반에 백퍼 퍼지는데
역시나였다ㅋㅋㅋㅋㅋㅋㅋ

걍 하는데까지 해보자는 생각으로 꾸역꾸역 가다가
15키로 급수대에서 자봉하는 크루원들 만나서
깝치다가 한 10초 까먹고

마지막 18키로? 부터 반환점까지 왜케 먼지..
가도가도 안나와서 정신적으로 좀 힘들었다

뉴발대비 20초 정도 당기긴 했고
나름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지만 좀 아쉽기는 하다ㅠ

그래도 오늘로서 상반기 기록주는 끝-!
더운데 대회 참가한 런붕이들 모두 수고했어

골인해서 두식아재 인터뷰하는거 봤는데
기다렸다 인터뷰 한 번 해볼라다가 괜히 쑥쓰러워서
화이팅만 하고 지나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