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영양가 없고 그냥 쉬는날 간식먹으면써 써봄

따라서 아래 선요약이 전부니 뒤로가기 누르면됨


이후는 누군 궁금해할수도 있는 크림 입고팀 알바썰임


미리말하지만 물량의 새발에 피를 경험해보고 푸는 썰이니 정확성은 담보못함

다만 랜덤으로 근무기간동안 4000여건을 봤으니 대략적인 비율은 가늠해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이야기


선요약 => 나이키코리아 혹은 국내 거래되는 "나이키"신발중 러닝화가 차지하는 비율자체가 우리가 생각(기대)하는거 만큼 크지 않음

주요 매출제품이 아니라는거지 진짜 ㅈ도 아님.. 제한된 생산시설/인력을 알파 생산하느니 다른거 만드는게 나음



우선 현재상황


전세계적으로 온라인으로 물량뜨면 순삭이고


요즘에 오프라인에 풀리는 곳 종종있음(일본)

물론 러닝 활발한 국가이고...


런갤러들이 궁금한건 어차피 입고되면 다 팔릴텐데 물량 조금밖에 들어오는게 불만일거임


많이 들어오면 나이키 코리아도 이득이고 소비자도 좋고 그냥 나코가 나이키에서 힘이 없어서 물량이 없나 이런 생각일거임


물론 이럴수 있고 나이키본사에서 배정한다면 인구순, 러닝활성화 고려할수 밖에 없을수도 있음


이거 말고 근본적으론 우리야 조던? 덩크? 이건 종종지나가는 패션화고 알파좀 들여와라 해서


상대적으로 알파가 존나 비중이 커보이는데 사실 그렇지 않음




내가 나이키물류를 총괄하는것도 그리고 전체를 알수없지만 아주 약간의 실제 경험을 근무해볼 기회가 있었음


이직 준비하면서(그와중에 러닝도 시작했고) 한 6개월 텀이 있었는데 중/단기로 채용하는 스포츠관련 물류경험(이라쓰고 택배상하차라 부른다_지만 포장된 박스뿐만아니라 그걸 포장하거나 박스를 열어야하는 업무라 그안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 정도는 알수있는 업무_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는 단수 상하차보단 약간 재미있음) 을 해봤는데


하나는 나코본사(사당에 통근버스타고 이천인가 가야함 회사내부분위기는 외국계느낌 그대로 물론 택배파트는 그냥 쿠팡센터고)


최근에는 크림 센터(입고/검수)로 성수에 있다가 4월초 장지동으로 이사감(크림 배송센터 거래주소 바뀌었을거임)



기억이 생생한 크림에서 입고(판매자와 구매자 거래성사시 판매자가 크림으로 보내는거) 팀 업무 며칠 검수 팀업무(내가 검수하는거 아님 검수는 정직원)


속에 뭔가 있는지모르는 택배상하차였으면 ㅈㄴ 지루했겠지만 두 업무 모두 신발상자를 취급해야하는업무임


구매자가 별의별방식으로 포장한 박스가 입고센터에 도착하면

박스열고 안에 신발박스(내용물은 알바소관아님) 바코드와 전산상일치확인하는 간단한 일


무튼 도대체 크림으로 배송오는(즉 거래되는) 신발이 뭐가 있는지 ㅈㄴ 궁금했는데 이건 영업비밀도 아니고 당장 크림홈피만 들어가서 인기제품 혹은 거래량 순으로도 알수 있는거니 이야기할 수 있겠다


실제 수요 수량과 리셀수요수량간에 괴리가 있을수 있는데 우리갤에서 의심하듯 그리고 크림에서 거래량이 말해주듯 알파3는 절반 혹은 그 이상 리셀러 손에 넘어간다고 하면 총 크림 거래수량(리셀수량)에서 알파가 차지하는 비중이 실제 수량에 비해 과대평가 될 수 있음


이렇게 과대평가 될 수 있음에도 다른 나이키 신발에 비하면 매우 적었음(=과대평가 보정해서 실제 수요로 본다면 나이키에서 알파 수요가 차지하는게 더욱 적어진다는 말)



암튼 위 업무를 혼자하는게 아니고 컨베이어벨트에서 속에 뭐가들었는지 모르는 배송박스상태로 돌고 20~30명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각자 자리에서 랜덤으로 떨어지면 배송박스 열어서 물건(신발박스)을 확인하고 확인한 신발박스를 컨베이어벨트에 보냄


즉 랜덤으로 나한테 배정되는거고 난 그걸 확인하는 일인데 2시간에 난 손이 느려서 100건 정도 확인 하루면 400건 정도


전국에서 크림으로 배송된 신발을 랜덤방식으로 확인해볼수 있는 경험이고 일주일하면 2000켤레지


여기서 가장많은 순으로 본다면(나이키만 줄세움)


에어포스1 , 보메로5 , V2K , 조던류 , 박스부터 매우 화려한 한정판(난 잘모름 아마 프리미엄 세게붙는것이겠지?) --- 여기서 알파는 2000건중 많으면 1건임


알파3가 리셀시장으로 많이 간다고하고 그렇다면리셀시장 수요가 실제 수요시장보다 알파3가 과대평가 되는데도 여기서조차 아주 작은 비율임


나이키 말고 타브랜드로 같이 보자면


삼바, XT-6, 뉴발란스(UK USA) 라인들도 상위권 난 첨보는 브랜드인데 패피들은 안다는 미하라 뭐시기도 엄청 많았음


이건 내가 궁금한건데


에어포스1 올흰은 나코앱에 들어가도 전사이즈 다있는데 왜 수수료 까지 물면서 더비싼 크림에서 거래가 ㅈㄴ 되는지 궁금했고 지금은 약간의 의문은 풀렸지만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


크림이 더싼것도 아니고 공홈 전사이즈 구매가능한데도 크림자주이용하면 적립금 주는지 모델명까지 동일한 제품이 크림에서 엄청거래됨


다시 중요한 알파이야기로 들어와서 이 알파시리즈는 크림에서 거래되는 에르메스신발 (그 H모양 미드솔뒷부분에 있는) 바운싱스니커즈(시세120만) 보다도 희소한 템임... 내가 하루에 400건 처리한다면 1건 아니면 0건이었으니.. 에르메스는 10건전후


그리고 에르메스 슬리퍼가 생각외로 거래가 많이되는데 에르메스 정책이 깡패라 돈있다고 일반 백(켈리 등)을 그냥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실적이 있어야하기에 쓰지도 않는 슬리퍼, 지갑 이런거를 많이 산다고함. 이거 많이사서 크림같은데 팔고(아마 정가도 안나올듯) 백을 사기위해서 실적쌓기 (신기한 세계)


러닝이 상대적으로 인기없는 우리나라말고 미국 일본은 수요가 더 많긴하겠지만 전반적인 총수요 그러니까 에어포스1 같은 다른 나이키신발의 비중에 비하면 알파 같은 레이싱화는 기업이 생산을 더한다고 수익이 극대화되거나 그런 품목이 아님..차라리 같은 인건비/자원으로는 보메로5 같은거 만드는게 맞겠지


무튼 나도 러닝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크림사이트 들어가서 알파3 이거 지를까 말까하는 고민해봤고 도대체 물량이 어디에 있는건지... 더 많이 만들면 안될까 라는 생각 잠깐 해봤던 입장에서 나이키 수요가 100이면 러닝화 그것도 레이싱화는 몇 정도인지 궁금했는데 거래되는 양을 보니 아주 일부분이지만 알거 같더라


--입고절차와 거래량 등은 알바사이트에 하는 일 설명 그리고 크림 사이트에 공개된 자료니까 내부정보 비밀유지서약 같은거 했는데 문제 없겠지??--


사실 입고팀보다 검수팀알바썰이 더 재미있겠지만 이건 내부비밀이니(검수일은 정직원이함_난 검수하는걸 본거고)


아 좋은 말 써주면.. 뭐 다 예상하겠지만 만약 내가 나이키 스니커즈류를 공홈보다 크림시세가 낮다면 무조건 크림에서 살거임


나이키 공장 저퀄리티(마감불량)을 크림에서 한번더 걸러주니(내가 보면 그냥 멀쩡한데 95점 주고 빠꾸됨;;)


그만큼 나이키 스니커즈류는 거래가 많아서 쌓인 데이터도 많고 장점인데 러닝화계열은 음...? 거래량도 적고 음 그래서 최근 메스파엣지 크림검수문제도 글올라온거 같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