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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시 마포구로 이사와서 익숙한 공덕~서강대역 경의선숲길구간을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코스를 연남동을 지나 홍제천을 따라 한강까지 와서 서강대교까지 달려봤네요. 저 멀리 제 첫 직장이 ㅋㅋㅋ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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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성수에서 로드자전거를 타고 왔던 곳을 오늘은 러닝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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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전에 인빈을 100km가까이 뛰어서 너무 좋단 짧은 소감을 말했었는데, 오늘 달리기로 엔스2도 100km를 넘었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게 인피니티인데, 엔스2가 딱 그 업그레이드판 같습니다. 엔스2를 산 뒤로는 인피니티에는 굳이 손이 안 가네요. 저는 두 신발 모두 지속주용으로 쓰는데 인피니티는 조깅용으로도 좀 더 범용성 있게 썼다면, 엔스2는 오늘처럼 5분 후반대의 조깅용으로는 확실히 별로인 거 같습니다. 오늘은 조깅 테스트 겸 신고 나왔는데 페가수스보다는 낫지만 역시 조깅은 인빈서블이...

최근 2~3개월간 엔스2 신었던 기록들입니다. 카본이 아님에도 탱탱거리는 밑창의 밀어주는 느낌이 강해서 심박이 꽤 안정된 상황에서도 생각보다 페이스가 잘 나왔습니다. 가민을 안 보고 기분 내면 금방 4분대 초중반 페이스가 나와서 페이스를 일부러 떨어뜨리는 정도? 저한테는 베넥만큼은 아니겠지만 PB측정용으로도 충분한 신발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만족스런 속주용 러닝화라 생각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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