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냥 정상적으로 밥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해서 키운 근육이 러닝에 방해될 리가 없음
근데 근육 많으면 못 뛴다, 숨이 찬다 이러는 이유는
그 정도까지 간 보디빌더들은 임상적으로 호흡장애가 올 정도로 온갖 약을 꽂는 놈들이기 때문임
그러니까 얘네는 유산소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함. 다이어트도 약물로 하는 수준이 되면 그렇게 됨
자다가 뒤질 수도 있을 정도로 위험한 몸 상태인 거
그러니까 그게 아니고 그냥 취미 운동러라면 근육 키워서 손해 볼 이유가 없지.
오히려 근육 많아서 단거리 스퍼트는 더 잘할수있지않을까
근육을 크게 키울라고 러닝 잘 안하니까 근육내 산소 흡입력이 떨어져서 빨리 지치는 거임 - 그걸 패션근육 이라고 하는 것임
좀알고 말하자 빌더들은 살려고 유산소꼭한다
장거리에선 많은 근육이 방해되는 게 확실함. 왜냐하면 그 근육을 유지하는 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 자동차 연비 생각하면 됨. 근육이 많다는 건 연비가 낮다는 것임. 때문에 근육이 많은 사람이 장거리를 뛰면 연비가 나빠서 가면 갈 수록 점점 힘들어짐. 남들 파워젤 하나 까먹을 동안 근육맨은 3~4개 먹어야 함. 하지만 인간은 기계가 아니라 먹는다고 바로 에너지 전환 안됨. 단적인 예로 올림픽 100m에서 400m 단거리 육상 선수들 사진 찾아 보셈. 단거리는 짧은 시간 내 파워로 뛰어야 해서 거의 피지크 선수급 근육량을 가지고 있음. 작고 가늘고 마른 사람 없음. 그런데 중장거리 이상 마라톤 선수들 사진 찾아보면 그런 근육맨 없음. 다들 상체는 마르고 하체는 가늘고 길고 탄력 있는 근육으로 바뀜.
단거리는 몰라도 장거리는 다름 근육 자체가 방해된다기보다 근육의 무게가 결국 방해요소임 결국 체중 문제
다만, 진짜 좋은 기록으로 뛰고 싶을 때나 근육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게 의미 있는 거임. 뭐 10K 한 시간, 풀코스 4시간 따리가 근육 때문에 힘드니 근육을 빼네 마네 그러는 건 마치 나 근육 붙는 거 싫어서 헬스 하기 싫어라고 말하는 것처럼 어처구니 없는 거임. 나 아는 동생 쪼만한 피트니스 대회 입상 경력도 있는 헬스 트레이너인데 10k 38분에 풀코스 섭3함.
헤비급들은 이해가 되는데 경량급들이 근육이 어쩌고~그러면 좀 웃김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