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시원하고 며칠 쉬어서 오랜만에 10000m 기록재려고 나왔습니다
원래 1레인에서 걷는 사람들은 많아서 요리조리 피해 뛰는데
킥보드 탄 아이들이 2km 넘긴 지점부터 나타나 유도미사일 마냥 마주보고 오다가 결국 부딪혀 달리기를 멈추고 바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애기가 부딪히고 사과를 했는데 그 당시 너무 화가 나서 받아주지도 않고 일부러 사고낸 것도 아닐텐데 어른스럽지 못한 태도로 대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완주해도 기록은 아니였을텐데 그 당시 감정에 지배당해 아이 앞에서 한숨쉬고 짜증낸 것이 러닝을 완주하지 못한 찝찝함보다 더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다음에 비슷한 일이 다시 일어나면 아이 상태부터 괜찮은지 확인해야겠네요..
- dc official App
어쩔수없다. 약한강도의 운동이 아니고서야 운동중엔 호르몬분비때문에 누구나 신경이 날카로워져있음. 신경쓰지말아라.
나도 동네 체육공원에 걷기 달리기 하라고 만들어논 트랙 개 끌고와서 산책시키는거 개 걸리적 거려서 커터칼 들고 다 줄 잘러버리고 싶은거 참는데…
마음이 많이 여리신가보네요 사람 많은 곳에서 뛰면 당근 스트레스 받죠... 게다가 부딪치면 어휴... 신경쓰지 마세요~ 고생하셨습니다! - dc App
저도 기록 잴때 예민해져서 보행자들이랑 시비도 붙고 했는데 지나고보면 창피하더라고요ㅜ 그래도 큰 사고가 아니라 참 다행입니다! 기록은 담에 다시 재면 돼죠! - dc App
괜찮아!!!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 고생햇성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