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플에서 러닝 클래스 한다고 심혈을 기울여 러닝클래스를 신청했음 pb클래스 살로몬클래스는 떨어지고 뉴발 클래스 당첨

난 주변에 러닝하는 사람도 없고 물어볼 곳도 없어서 런갤이 러닝 스승인데 텍스트로 보는건 한계가 있어서 러님 선배님들을 보고 배울기회라고 생각하고 당첨된게 엄청 기뻤지

회사에서 여의도까지 한시간반걸려서 회사 조퇴하고 가방에 러닝화 러닝복챙겨서 꾸역꾸역 가면서 물품보관함 검색했더니 여의나루물품보관함은 없어졌다고해서 여의도에서 내려서 화장실에서 옷갈아입고  코인락커에 물품 보관하는데 여의도 양복쟁이들 사이에서 허벅지 훤히 보이는 쇼츠 입는데 살짝  민망하더라  날이 쌀쌀해서 싱글렛 안입은게 너무 다행이였지

조깅으로 여의도 공원 한강공원으로 돌아서 이벤트 광장으로 이동하니 삼삼오오 모여있어서 그사이에서 뻘쭘하게 있다

정각이 되니 모두부르더라고 근데 분명짐보관 안된다는데 짐가지고 와서 맡아달라는 사람은 왜이리 많은거지 심지어 핸드백까지 맡아 달라는 여자들은 뭐지 분명 문자로 몇번이나 알렸는데

저건 대책이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될데로 되란건지 모르겠더라고 그냥 성격인가 어떻게든 해주겠지?

책임 못진다고하고 캠핑웨건에 맡아주긴했는데 이글 보는 런붕이들은 여의도 물품보관함 이용하자 3000원이다

간단하게 체조하고 몸풀고 2열로 모여서 여의도 공원 2바퀴뛴다고하더라 맨앞에 페이서 2분서길래 따라섰지 뭐라도 보고 배울거 있나해서 근데 페이스는 전체 630으로 뛰는거라고 하더라고

그렇게 뛰는데 런갤에서 봤던 크루 모임 생각나더라 630으로 5키로 뛰고 멈춰서  이제 제대로 뛰나했더니 다들 박수치고 헤어졌다는...

630으로 여의도 공원 2바퀴 뛰면서 달리는 자세 라도 봐주면서 코멘트 해주나 했는데 역시 그건 없었고 강사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인드싼 여자분한테 팔치기에 대해서  지적하더라고

그렇게 2바퀴돌고 다행히 날이 좋아져서 사다리 놓고 하는  스텝훈련을 했어 한발뛰기 모둠발뛰기 옆으로 뛰기

프로그램에 대해서 할말없냐고해서 조깅그룹을 나누면 어떨까요 했더니 이건 모여서 같이 뛰는게 목적인 프로그램이라서  그런게 없다고 하더라고 어차피 1회참여라 여기있는 사람은 다음에 해당없으니 추후 보완했으면 해서 하는말 이라고 해도 이건 서울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운영정책을 따른다는 말로 끝..

그렇게 기념사진 찍고 끝났어

양말 하고 음료지급한다고  다리 밑으로  걸어서 이동하면서 내가 사다리 스텝할때 팔치기 지적 받아서 그거 핑계로 그럼팔치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며 물어봤거든

매우 조심스럽게 나한테 운동신경이 되게 없으세요 러닝클래스 강좌 들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라고 얘기하시더라고

오해하지마 진짜 공손하고 미안해하면서 얘기한거야

근데 이건 나도 알아 재능없고 운동신경없는거 난 그저 열심히 노력해서 할 뿐인데

이게 글로 보고 동영상 봐도 그걸 내몸에 적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물어본건데..

이후로 몇개더 물어봤지만 클래스등록하라는 답변이 다였음

클래스 등록 시간을 맞추는게 어려워서 혼자 뛰는건데

양말받고 게토레이 아미노바이탈 3800  하고  구연산 하나 하고 오트몬드 음료하나 받고 끝났어 이렇게 1시간걸림

살로몬 클래스하고 pb클래스 후기좀 올려줘봐 궁금하네

뉴발은 음.. 같이 뛰는거 좋아하면 한번가보고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