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어서 수업이 진행 되는지 여부가 궁금했는데 4시 반경 정상진행 문자가 왔음.

쉬는 날이라 운동복 차림으로 갔는데 여의나루역 공사로 물품보관이 안되는듯 함. 클래스 진행 장소에 별도 짐보관 장소는 없고 근처에 모아두는 형태였는데 다음엔 여의도역이나 다른 곳에 짐 보관해야겠다 생각.

간단히 자기소개 후, 본 운동에 들어갔음

팔치기 자세, A B C 스킵 연습, 한발로 서서 수행하는 보강운동(발목, 코어, 좌우불균형 등에 도움), 피치, 허들 등 연습 후 페이스 그룹(520 540 600)나누어 여의도 공원 한바퀴 돌고 종료.

크루런이란걸 생전 처음 해봐서 사회화 덜 된 러너는 바닥조심 보행자조심 등등 외쳐주는거 어색했다..

작년에 달리기 입문 후 계속 혼자만 운동해왔는데, 이번 클래스 들으면서 신청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보강운동의 필요성 머리로는 알지만 혼자 하려니 귀찮아서 여태 안해왔는데 감독님 코치님 따라 해보니 코어와 균형감각이 많이 부족하구나를 몸으로 느낌. 2시간 동안 뭐하려나 했는데 시간 진짜 빨리 지나가드라.

운동신경이 둔한편이라 주시박힐까봐 두려운게 있었는데 완벽한 수행이 아닌 하면 안되는 점에 초점을 맞춰 자세 지적, 교정을 해주셔서 부담감이 덜했음. 글구 레전드와 같이 동반주(한 400m 했나..) 할 수 있는 기회 너무 소중했다. 사진찍어주는 분 찍터벌 넘모 멋있었고..

별 내용없이 글은 긴데, 말은 pb반이지만 부상없이 계속 달릴수 있는 몸을 만들어주는데 더 중점이 맞춰진 4주일거 같고 주디런 참가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꼭 가서 단련받고 파지는 첫 수업이었음.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