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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봐야 5분 중반 조깅페이스지만
러닝 시작하고 지금까지 보메로16 한켤레 갖고 뛰다보니
질리기도 하고

지금쯤 신발 하나 더 늘리고 싶었는데

나는요
사실 베넥이나 인빈을 사고싶었어요

근데 목표하던것들이 할인율도 그럭저럭이고
메쉬백 소유욕+반동심리때문에서도
아예 윗급으로 가버렸습니다

보메로 285 신었는데
뭔가 편하긴해도 달리고 나서 좀 붓고나면
편하단 생각이 살짝 좀 없는것같기도 하고해서
알파는 285 290 둘다 신어보고 큰 차이없지만 290으로 갔습니다

잘뛰는 고수분들 발로 갔으면
3분대 4분대 얼마든지 자기 기량 뽐낼녀석이
하필 저한테 잡혀서 앞으로 얼마나 답답할까요?
노을이 뉘엿뉘엿 지는 봄날 저녁입니다

그럼 이만 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