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재미붙여보려고 가볍게 시작해서
10k까지 뛰어보고 열정까지 생겨서
하반기에는 하프 도전하려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근데 고민이 생겼어요

저는 애초에 인스타 언니들처럼 마른 체형도 아니고
다리에도 근육이 잘 붙는 체형인데
여기서 더 하면 다리만 더 두꺼워지는 건 아닐까 걱정돼요

워낙 요즘에 마른 사람이 많다 보니깐
1자 다리에 마른 사람들 보면
나도 저렇게 되려고 노력해야 되는건 아닌가
괜히 러닝에 재미붙여서 외모만 망가지는 건 아닌가 걱정되네요..

러닝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건강 때문이긴 한데
괜히 마라톤한다고 나댔다가 ‘건강하기만 한’ 매력없는 여자가 될까 좀  걱정입니다 ?
엄마도 괜히 그런 험한 운동 한다고 깝죽거리지 말고 필라테스 하라는데 참... 여러 생각이 드네요

하프, 풀코스 나간다고 해서 다리가 두꺼워질까요? 아님 걱정 안해도 되는 수준일까요 고수분들 조언 부탁드립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