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48:30 나름 준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소아암 서울시민마라톤 하프처음뛰는데
"지옥"그자체네요
페이스를 초반에 4분대로 올려서 뛰고 뒤에 5:30정도로 슬슬뛰자고 생각했는데 12KM 정도부터 오른쪽 다리가 무리가 가더니
14KM부턴 페이스 급격히 무너지고 걷다가 뛰다가 몇번이고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포기를 해도 짐가지러 출발지점까지 가야함..
10KM였으면 진작에 들어와서 쉬고 있었을텐데 이걸 한번 더 뛰어야 된다는 거리생각에 멘탈나감
2시간 내로 들어오는게 목표였는데 2시간 17분 나옴.. 그래도 완주는 했습니다
진짜 지옥을 맛본듯
오버페이스 하지말자 메모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남자 개추
하프는 17키로 lsd 안해놓으면 다리 잠기더라 장거리 훈련 미리 해둬야됨 48분이면 159 충분히 가능함 오버페이스였을뿐
나도 150목표였는데 개같이 퍼지더라 날씨탓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진짜 dnf할까 라는 생각이 수십번은 들었음
오늘 넘더웡
이제 풀로 가자 - dc App
6월 30일 영덕하프 나갈 수 있을까요?
오늘 날이 너무 더웠슴.......... - dc App
하프 거리도 그렇지만 더위가 클듯요. 날씨에 겸손해질때가 있음
일단 하프까지는 어찌 어찌 됩니다. 풀은 어거지로 뛰면 부상이 오래 가더라고요. 작년 11월에 첫 풀 무리해서 뛰고 2월까지 부상에 시달림
나도 님이랑 비슷한 10km 인데 하프 뛰다 디질뻔함 155 나옴
ㅎㅎㅎㅎㅎ웃으면 안되는데 저도 올해 처음 하프뛰고 비슷한 감정을 느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13키로부터 페이스.느려지거 16키로때 죽을것 같다가 19키로때 넉다운ㅋㅋㅋㅋㅋㅋ 2시간 15분만에 완주했습니다
오늘 날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