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m 48:30 나름 준수한 성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소아암 서울시민마라톤 하프처음뛰는데


"지옥"그자체네요


페이스를 초반에 4분대로 올려서 뛰고 뒤에 5:30정도로 슬슬뛰자고 생각했는데 12KM 정도부터 오른쪽 다리가 무리가 가더니


14KM부턴 페이스 급격히 무너지고 걷다가 뛰다가 몇번이고 포기할까 생각하다가 포기를 해도 짐가지러 출발지점까지 가야함..


10KM였으면 진작에 들어와서 쉬고 있었을텐데 이걸 한번 더 뛰어야 된다는 거리생각에 멘탈나감


2시간 내로 들어오는게 목표였는데 2시간 17분 나옴.. 그래도 완주는 했습니다


진짜 지옥을 맛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