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동반주했음
친구가 하프 2시간 20분대 뛰는 이지한 러너인데도
컷오프 시간 안에 넉넉히 잘 들어왔움
다들 관심있으면 달리기 못해도 용기내서 해봐도 좋을듯 함

죽어라 달리기만 하는 마라톤 대회랑은 다르게
다들 쉬엄쉬엄 사진찍고 먹을거 먹으면서 가는 분위기가 ㅋㅋ
참 인상적이었음

그리고 천천히 가서 더 좋았던 것 같음
혼자 죽어라 달렸다면 못 느꼈을 게 많았겠지

트랜스제주 20k에 이어 두 번째 트런 대회이자 첫 50k인데
앞으로 트런대회 자주 찾을듯 함
로드마라톤대회는 너무 비인간적이야 흑흑 쉬지도 못하고

그리고 cp 먹거리 완주자켓 저녁식사 포토 응원분위기 코스 등등
대회 운영도 진짜 최고였음
대관령에서 cp1 바람의언덕까지 가는 길은
과장 조금 섞어서 거의 알프스급ㅋㅋ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