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동반주했음
친구가 하프 2시간 20분대 뛰는 이지한 러너인데도
컷오프 시간 안에 넉넉히 잘 들어왔움
다들 관심있으면 달리기 못해도 용기내서 해봐도 좋을듯 함
죽어라 달리기만 하는 마라톤 대회랑은 다르게
다들 쉬엄쉬엄 사진찍고 먹을거 먹으면서 가는 분위기가 ㅋㅋ
참 인상적이었음
그리고 천천히 가서 더 좋았던 것 같음
혼자 죽어라 달렸다면 못 느꼈을 게 많았겠지
트랜스제주 20k에 이어 두 번째 트런 대회이자 첫 50k인데
앞으로 트런대회 자주 찾을듯 함
로드마라톤대회는 너무 비인간적이야 흑흑 쉬지도 못하고
그리고 cp 먹거리 완주자켓 저녁식사 포토 응원분위기 코스 등등
대회 운영도 진짜 최고였음
대관령에서 cp1 바람의언덕까지 가는 길은
과장 조금 섞어서 거의 알프스급ㅋㅋ
- dc official App
올해 완주자켓 퀄리티 좋네. 작년에는 단순히 '2023 TNF FINISHER' 등판에 찍힌 후드티였는데
작년 피티셔 자켓 하도 욕쳐 먹어서 이번에 맘먹고 바꿨다는 썰이..
이게 행복이지!!
선생님 인간이 어떻게 10시간 넘게 달립니까? 피니셔 자켓이 이뻐 혹하다가도 10시간이 무서워 후퇴
아뇨 선생님 안 달리고 걷뛰하시면 됩ㄴ니다 - dc App
아이. 젠장. 이런거 보면, 나도 놀면서 뛸껄. 뭔, 부귀영화누리겠다고, ㅎㅎㅎㅎ - dc App
꼭 한번 나가보고 싶네요ㅋㅋ 동반주 할사람있으면 좋은 추억도 되겠습니다ㅋㅋ
고생하셨습니다!! 풍경 너무너무 예쁘네여 내년에 가보고 싶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