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을 목표로 출발할때부터 150어르신페메 뒤에 딱 있었습니다

출발하자마자 150페메 중 다른 한분 풍선이 저 하늘로 날라가더라구요ㅎㅎ

경기장 나오자마자 내리막은 깜짝놀랐습니다
이걸 하프 마지막에 올라올 생각하니 끔찍 그자체

그 외 주로는 큰 업힐 다운힐 없이 괜찮았습니다
반환점 도는 주로쪽은 좁아서 추월하기 어려울거같더라구요
저는 150페메님 등 뒤에 딱 붙어서가서 상관은 없었지만...


제가 하프가 2번째라 그런지 페메 따라간 경험이 많이없는데
신기했던건

페메님이 좀 달리시다가 페이스체크하시고 페이스 떨어지면 갑자기 확 달려나가시고, 그러다가 페이스 느려지다가 확 빨라지시고 그러더라구요ㅠ

제 수준이 150이 안되는걸 알기에
오늘 목표가 무조건 페메님이 시작부터 끝까지 같이 뛰자여서
갑자기 확빨리달려 나가시는거 쫓느라 힘들었습니다ㅋㅋㅋ

마지막 2키로쯤 다리가 잠겨서 페이스 630나오고 난리났습니다

페메님도 마지막 보급 물드시고는 좀 걸으시더라구요 힘드신지


또 마지막 업힐은 부끄럽지만 반은 걸었습니다
제가 잘뛰진못하지만 철칙이 절대걷지말자 인데
마지막 업힐은 못뛰겠더라구요 허벅지 쥐날거같아서 경보했습니다...

결론적으론 저는 154나왔고 페메님은 153 나오셨더라구요
많이 덥고 바람도 안불어서 모두가 퍼진거같습니다


작년은 비오고
올해는 덥고

코스는 제기준 평범한거같아 날이좋으면 여주는 기록 잘 나올거같다는 런린이생각입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