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민감한 문제인거 같긴 하지만 배번양도에 대해 다른의견을 드려보려고 합니다.
일단 대회규정상 '배번 양도 금지'(이하 '이 규정'이라고 함)라고 명기되어 있으니 이걸 지켜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러너의 입장에서는 이 규정 자체를 폐지해 달라고 요구하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대회주최측에서는 이 규정이 대회의 원활한 운영 및 사고시 책임문제(보험문제)때문에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다면 참가자가 변경되면 대회운영의 문제가 생길까요???
남녀가 바뀌는 대회라면 대회참가자의 적절한 성비균형을 위해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동성끼리 배번양도시 어떤 대회운영에 차질이 생길까요??
사고시 책임문제라면 이 규정외에 '배번양도시 대회측에 사전 통보하지 않을 경우 주최측에 어떠한 책임도 물을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배번양도시 참가자 인적사항만 변경하도록 하면 되지 않을까요??
또한 이번경우처럼 배번양수자가 입상할 경우 입상제한 규정을 둔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배번양도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겁니다.
마라톤대회가 인기를 끌면서 이번 제마의 경우에도 대회 6개월전에 접수를 받았습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부상으로 인해 대회 참가가 불가능할 수도 있고
다른 중요한 일정으로 참가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환불기간은 대회전 한두달 전에 마감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회참가자의 권리보장을 위해서라면 이 배번양도규정 폐지를 주장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합의하에 무상으로 양도한걸로 하고 팔면되겠다 그죠
ㅇㅈ 이제 배번 크림으로 팔듯 ㅋㅋㅋㅋㅋ
제가 글에서 말씀디른 양도는 무상양도 유상양도 포함입니다. 암표처럼 값을 높게 쳐서 파는 것은 현행법위반이니 별론으로 하고 제값받고 파는게 문제될게 있나요?
서로 말맞춰서 제값 받고 판걸로 하면 되겠다 그죠. 저런걸 어떻게 모두 걸러낼 수 있을까요? 배번유상양도가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되팔럼들이 붙고 지금도 박터지는 메이저대회 산청은 더 박이터지고..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진짜 수요자인 선량한 러너들이 받게 되겠죠.
문제는 양도양수하면서 참가권 프리미엄이 생기는거죠. 그럼으로서 리셀러들이 참가권 되팔이를 하게 되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이거 허용되면 크림에서 동아마라톤 풀코스 배번 생김
부가적으로 풀코스는 기록제출 까지 해야하는데 사무국에서 그거 감당이 안됨 대회->업자(1차기록제출) -> 크림 -> 구매자(2차기록제출)
그게 제일 큰 문제지...ㅎㅎ
이렇게 되면 신청하고 웃돈 주고 팔면되겠네요 제재도 딱히 없으니 - dc App
배번양도가 합법적(?) 으로 가능하게 되면 안그래도 신청에 빡센 마라톤들 업자들이 싹 쓸어가고 웃돈 주고 파는 행태 등이 예상됨
런넷 유즈레루처럼 제3자의 통제하에 배번을 양도하는 시스템이 구축이 되있으면 상관이 없는데 없으니 약관으로 전체 막는 수 밖에
나도 어느정도는 찬성하는 바인데 리셀이 문제다 ㅇㅇ
아 제가 말씀드린 양도는 정가에 양도한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린겁니다. 참고로 웃돈을 주고 참가권 등을 파는 행위는 불법이므로 그건 다른 방법으로 제재를 해야 겠지요..
콘서트 암표 불법이리고 암표가 없나요…(잡는 콘서트도 있지만 안하는 곳이 많죠)
배번 프리미엄 단속 특별사법경찰단속반이 생길 것도 아닌데 암암리에 생활속에서 이루어지는 거래를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모두 막을 수 있을까요?
전문배번양도사이트 운영할 계획이야? ㅋㅋ - dc App
배번양도가 이슈화되면서 그 화살이 실제배번을 양도 양수하는 러너에게만 돌아가는걸 보고 안타까워서 적는 글입니다. 러너의 권리보장을 위해 합법적으로 양도를 허용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적은 글입니다.
접수기간과 대회기간이 너무 먼거 환불규정 등등 있을 수 있겠지 근데 그 해결책이 배번양도라고 보지는 않음
자기가 신청안한걸, 자기가 부상당해서 못뛰는걸 넘기고 받는걸 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나. 참신했어.
글 전체 내용에 동의 하는건 아니지만 부분적으론 생각해 볼 만한 주제인것 같기는 함
웃돈 거래를 막을 방법이 없어요. 각종 스포츠, 콘서트에서도 주최 측에서 엄중 처벌 어쩌고 하지만 절대 안없어지고 오히려 더 성행하고 있죠. 윗 댓글들이 지적한대로 그나마 마라톤대회는 본인 이름의 기록이 안생기는 것 딱 하나 때문에 되팔 프리미엄이 안생기는 겁니다.
배번양도가 활성화되어 전문 암표상이 등장하면 일반 참가예정자들은 더 고생하게 될 것 같은데요.
솔직히 부상 당해서 남남 여여 배반양도만 하고 입상같은거 안하고 사고 없으면 아무말 안나올껄
전날까지 경주만 포기하는 조건으로 만원만 환불해줘도 환불받을거 같음
허용하는것보다 막는게 더 실익이 크니 막겠지 않니? 다른 의견이라고 하기 전에 생각 좀
보험 문제는 생각보다 큽니다. 다치는 러너 본인 문제가 아녜요. 예를 들면 양수자가 달리다가 주로밖에서 응원하고 있는 사람에게 쓰러져서 다치게 했다면? 혹은 물마시다가 종이컵을 던졌는데 주로밖에서 사진찍는 카메라가 물을 맞아 고장났다면? 보험가입된 주자였다면 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하겠지만 무단 양수자는 답이 없습니다. 무단 양수자가 배째라할 경우 주최측에서는 보험 처리 못하고 보상해줘야 합니다.
스포츠 경기에 있어서 배번양도는 말도 안되는 겁니다.
웃돈이 문제지 배번 양도는 어느정도 인정해줄 필요가 있을것 같긴함 동마,제마 같은 메이저 대회 표 구하지 못해서 난리인데 만약 마클 회원 한 분이 개인 사정상 못 가게 되었다면 그 배번 그냥 날릴까???
그게 가능하면 경쟁률 빡센 대회는 참석 여부와 상관 없이 마클 회원 전체가 신청하고 남는 배번 팔면 되겠네요 ㅋㅋ점점 대회 신청 어려워지고 웃돈 더 붙는 것도 시간 문제가 되겠죠
마라톤 대회는 콘서트 같은 공연 컨텐츠가 아니라 엄연히 순위를 가르는 스포츠 대회입니다 대리 시험, 대리 수술로 경력 쌓는것과 다를게 없어요 스킬, 능력이 다른 사람의 결과가 내 명의로 등록되는게 어찌 문제가 없지요 ?
당연히 그냥 날리지 개인사정에 의해서 못가게 되면 손해도 당연히 감수해야
물타기 인가?
사고시 책임문제라면 이 규정외에 '배번양도시 대회측에 사전 통보하지 않을 경우 주최측에 어떠한 책임도 물을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 이렇게 명시해두더라도 막상 사고난다면 조선에서는 소송겁니다. 이런 배상책임문제, 보험 문제 때문에 배번양도는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회라는 이름으로 순위를 먹이고 시상을 하는데 거기서 대리금지 규정이 사라지면 사회적 신용에 문제가 생갬 기본적 공정성에 의문이 생기게 되면 공신력이 없어지고 그뒤엔 가치가 사라지게 되는거 1년을 준비했든 10년을 준비했든 참가못하고 날리는건 개인 사정인거고
배번양도 폐지는 많은 문제가 있을듯해서 아직은 시기상조인듯요 나중에 폐지 요구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시스템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불법으로 되어있는 배번양도가 버젓히 활개치고 있는 현상이 놀랍네요 대회를 신청했다는건 그 대회에서 정한 룰을 따르겠다는 얘기인데 금지된 배번양도를 하고 있으니 조금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