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내용
계획 : (5km @5:30) x 2
실행 : (5km @5:30) x 1
#러닝화 :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3 (누적 16.9km)
- 지난번 운동 이후 왼쪽 아치에 물집이 잡혀서 이를 해결해 보고자 인솔을 한 장 더 깔았다.
- 신었을 때 물집이 잡히는 신발들의 공통점을 찾아보니 주로 인솔이 바닥 부분에만 있고, 아치 부분까지 감싸주지 않는 형태인 것 같아 아치까지 감싸주는 인솔을 다이소에서 구입했다. (다이소 쾌적한 메쉬 깔창 250~280mm)
- 베이퍼 플라이의 기본 인솔은 바닥에 접착되어 있어 깔끔하게 제거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일단 기존 인솔 위에 한 겹을 더 깔아봤다.
- 토박스 쪽과 발등에 조금 끼는 느낌이 생겼고, 발목을 조금 덜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지만 일단 아치 쪽의 자극은 확실히 줄어들었다.
- 지난번 기본 인솔만 끼우고 달렸을 때는 5km가 되기 전에 이미 물집이 잡혔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는 6km를 달리고도 물집은 잡히지 않았다.
- 다만 아직 지난번에 잡힌 물집이 완전히 다 낫지 않아서인지 같은 부위에 약간의 열감이 느껴졌다.
- 양말을 바꿔봐야 할지, 기존 인솔을 뜯어내고 한 겹만 깔아보아야 할지, 발바닥에 테이핑을 해 봐야 할지 모르겠다.
#운동후기
- 집에서 나갈 때는 구름이 끼어 있어서 조금 시원하길래, 오늘은 주말의 롱기스트런을 대비해서 10km를 뛰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롱기스트런에서 베이퍼 플라이 3를 신을지, 타쿠미 센 10을 신을지 고민 중이라, 각각 5km씩 뛰어 볼 생각이었다.
- 10km를 58분 45초쯤에 뛰었으니, 이번에는 그보다 조금 빠른 페이스로 달려보자는 생각으로 5:30 페이스를 목표로 잡았다. 중간에 신발을 갈아 신기 위해 멈춰야 했으니 5km 정도는 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 하지만 달리기 시작할 때부터 구름이 걷히고 햇볕이 내리쬐기 시작했고, 기온이 올랐다.
- 5km를 400m쯤 앞두고, 과연 한 번 더 뛸 수 있을까 심각하게 고민했는데 도저히 안 될 것 같았다.
- 늘 인증 사진을 찍던 곳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고, 도저히 바로 달릴 수가 없어서 그늘에 앉아 숨을 골랐고, 집까지 1km 정도를 느린 페이스로 달려 돌아왔다.
- 최근에 느린 페이스 위주로 달리다가 갑자기 페이스를 높여서인지,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웠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정말로 힘들었다. 내일은 좀 더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식사도 미리 하고, 수분 섭취도 충분히 한 뒤에 출발해야겠다.
- 힘들어서 그런 건지, 그동안은 거슬린 적 없던 가슴형 심박계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다.
시원할때 달릴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두근두근
더위사냥 먹자
아재요..
기온이 진짜 영향 큰듯ㅜ - dc App
이럴줄은 생각도 못했어요ㅠ
작년 여름에 730으로 못 뛰고 퍼지던 나날들이 떠오르네요 ㅠㅜ 무섭.. - dc App
진짜... 여름에 기량하락 난리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