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대학 다녔는데

진짜 대학생 때 바보같지만

수도권이 집이라

주말에 왔다갔다할 때

어쩌다가 한번 새마을호 무임승차한적이 있었음.


그 모습이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바보 같은데

그때 당시에는 월초에 받는 생활비 30이었는데

다쓰고 부모님한테 또 달라기 뭐하고

그런 경험이 있던 친구 말도 들은 상태고 그러니까 한번 해보게 됐었음.


그런데 안걸린 거임.

안걸리기까 나중에 또 하고 싶대..?

그래서, 한번 더 한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기차안에 부정승차 후 걸리면 30배 과금이라는 걸 보게 된거임.


그러면서 승무원이 지나가는데

그때마다 표검사하는 것처럼 느껴지더라.

그래서 두려워서 

지나갈 때 

"저 죄송한데 표를 못끊고 탔어요" 라고 하고

현장에서 카드리더기로 입석 값 결제했음


뻐꾸기하다 걸리면 대회 티켓값 30배 과금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