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권 주자 아니면 딱히 피해주는 거 없으니 양도해도 되지 않냐 하는데 이런 상황을 세세하게 케이스별로 경우의 수 따지면서 어떤 건 되고 어떤 건 안되고 분류하는 게 실무진 입장에서는 크나큰 리소스 낭비다.
안그래도 다른 일 때문에 바빠서 대회 운영에 구멍도 많이 생기는데 배번양도 허용한다? 헬게이트 열리는거지.
배번양도 시스템을 만들면 된다고 하지만 보통 이런 거 만드는 거 진짜 빡세다. 공룡 대기업인 나이키도 공홈에서 구매한 제품 교환 안 받아주고 환불만 허용하잖아. 취소는 쉬운데 교환은 손이 많이 간다. 배번양도 하기 위해 인적사항 바꿔서 배번표 수정하고 보험 취소했다 다시 등록하고. 생노가다지. 실무진 마비 올 걸?
그러니까 징징대지 말고 그냥 그런갑다 해라. 밖에서 쉬워 보이는 일도 막상 실행하는 쪽에서는 하려면 머리 터지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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