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람 ㅋㅋ 동네 대회답지않게 몇몇 크루에서도 단체로 오신분들도 많고 마클에서도 단체로 오신어르신들도 많았음.


5km 참가자가 체감상 훨씬 많아보였음.


레이스는 그 여자 1등인가 2등분이랑 같이 가고 있었는데 그분 페이스메이커 하시는분이 중후반부터 여성분 독려한다고 자꼬 나가르키며 저거따라온다 혹은 저거잡아야지 계속 그렇게 말하셔서 그거 듣다가 웃기고 멘탈공격받아서 중후반에 확퍼짐 ㅋㅋㅋ 


5키로 반환점에 급수대 하나 운영하셨고 아쉬운점은 자전거타시는분들, 동네 조깅하는분들이랑 하다보니 거의 같은주로에서 뛰고 마주치게되더라 어쩔수없는거긴하지만..


기록칩 없는대회라 뭐 기록이나 등수보다는 즐기는 그자체로 재밌었음.


수육은 생각보다 따땃하지않아서 좀아쉬웠음. 대신 막걸리 개같이 리필해서 들이킴 ㅋㅋ


경품을 진짜 많이 준비하셔서 끝까지 다들 경품추첨때문에 안떠나시더라 ㅋㅋㅋ 물론 난 안됨.


왠지 싱글렛에 쇼츠입고 혼자오신분들은 다 런갤하시는분들같은느낌은 나의 착각이려나ㅋㅋㅋ


주최측에서도 진짜 동네대회 답지않게 열심히 준비하셨고 올해 너무 인기가 갑자기 확많아져서 걱정 많이하셨다고함.


그래도 쓰레기 분리수거나 다들 깔끔하고 무탈없이 대회는 잘끝난거같음.


아참 나중에 음식이 남았는지 참가자말고 걍 지나가는사람들 다와서 먹으라고 하더라 ㅋㅋ


재밌는 축제다녀온기분이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