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들 영종도 / 여의도에서 대회를 뛰실 때
전 경포 아리바우 트레일런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셔틀버스를 타고 1시반 쯤 경포해변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명경막국수라는 식당에 가서 오랜만에 수육과 막국수를 때렸습니다 ㅎㅎ
예전에 삼척에서 먹었던 부일막국수라는 곳이 더 맛있었네요..
그 뒤 경포호수를 산책하면서 풍경을 즐겼습니다..
산책로가 굉장히 깔끔하게 정비되어있었고 나무도 푸르른게 아주 힐링되었습니다..
후에 대회코스도 똑같은 산책로를 뛰었습니다!
굉장히 평탄하고 아름다운 코스라 (병목도 딱히 느껴지지 않음)
기분좋게 PB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산책을 하다보니 달이 떨어져있길래 들어보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초당옥수수가 유명하길래..
고래로스팅카페라는 곳에서 초당옥수수라떼와 서리태라떼를 맛보았습니다..
굉장히 달달해서 달리기전 에너지를 제대로 충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대회 시작점 부근입니다.
모래사장이라 굉장히 뛰기 어려웠습니다.
로드에서는 520~535정도 페이스였는데.. 모래사장에서는 7분대로 뛸수밖에 없었습니다..
시작점과 도착점이 모래사장이라 굉장히 괴로웠습니다..
고글을 안쓰고 간터라 모래가 눈에 들어오고 ㅠㅠ
전 하드렌즈를 끼기때문에 눈이 굉장히 아프고 눈물이 주륵주륵 흘렀습니다.. 최대한 열심히 뛰었습니다 ㅜ
기록증에는 539페이스라고 나왔지만
가민에서는 10.83km 546페이스로 나오네요..
실제는 좀 더 짧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pb를 달성해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난번 버닝런은 가민기준 548 페이스였습니다!)
메밀김밥을 사먹으러 가는 길에 예쁜 다리가 있길래 한커트 찍어봤습니다..
완주를 하고 나서 닭강정과 맥주를 주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달리기 후에 댄스 / 요가 / 디제잉 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는데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네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하는 요가가 아주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대회코스도 아름답고 날씨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아주 편안하고 기분좋게 달렸습니다!!
아 또 이벤트부스에서 경품룰렛을 돌렸는데 1등 상품인 래쉬가드 티셔츠를 얻어서 (5만원 상당 ㄷㄷ) 아주 만족스런 하루였네요..
내년에도 같은 행사가 열린다면 또 참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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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순두부 아니였나? 이제 옥수수여?ㅋㅋㅋ pb추
초당순두부 초당옥수수 둘다 유명한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 dc App
초당은 지역 옥수수 초당은 슈퍼달다초당
여행겸 대회가면 딱이겠네요 도착하고 나서 바로 바다로 풍덩하면 바로 수냉쿨링~ - dc App
입수 시즌이 7월부터라더구요 ㅠㅠ 7~8월에 대회가 열리면 해수욕과 러닝 둘다 즐길 수 있을텐데..! - dc App
tnf 갈까 여기 갈까 고민하다 tnf 갔는데 날씨는 어제가 더 좋았겠다 모래 사장 부분 말고는 뛰는거 괜찮았어? 개인이 gpx 파일만 가지고 뛰어도 괜찮을 코스야?
오 네 충분합니다~~ 굉장히 단순하고 직관적인 코스라고 해야할까요ㅎㅎ 모래사장말고는 깔끔하게 정비된 길이라 아주 편했습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