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와이프는 호주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펭수같은 발을 가지고 있고 평발인데다가 과체중이시지, 그래서 신발 선택할때 신경을 좀 쓰는데, 와이프생일에 같이 런닝도 할 겸 하나 사준다고 말하고,
런닝샵을 갔었는데, 난 젤 님버스 살 생각을 전혀 안했는데,
직원이 너어어는 이게 더 잘 어울린다는 거임, 난 젤 카야노30을 생각하고 갔는디…… 그래서 난 젤 카야노를 사고 싶다고 주장했지만 노를 못하는 퍼킹 서양마인드를 가진 우리 와이프는 젤 님버스26을 한 $270 주고 산거 같음, 계산은 내가 했지 그래서 좀 마음이 상해있었음.
여튼 그러고 오늘 뛰는데 와이프가 발이 아프네 나 한테 안 맞네 칼프가 불이 나네 해서 아 그니까 내가 사지 말자고 했자나 하고 화냄, 그래서 아침조깅 분위기 10창나고, 둘이 커피샵에 앉아서 서로 휴대폰만 하고 있음.
와이프 보유 런닝화는 호카 클리프톤, 브룩스고스트, 뉴발 1080, 서코니라이드가 있는데 애초에 이 신발들도 런닝할라고 산게 아니라 매장직원이 편하다고 하니까 산건데 신발4개 합쳐서 마일리지 10km도 안될듯.
그냥 뛰는게 싫어서 이러는건지 ㅠㅠ 기분 좋게 나왔다가
쩝… 미안하다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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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 줘
본인신발은 중고로사고 와이프꺼는 신품을사주는 따뜻한지네...
나 신을꺼야 괜찮지, 와이프 신발 중고로 사주면 잘도 신겠다 ㅋㅋㅋㅋㅋ - dc App
1km tt로 승부 봐라 - dc App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