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쉬쉬 후 뛰

주말 사이
처음으로 현대 캠핑에 참여해 봄
캠핑하기 딱 좋게 갖춰진 따닥따닥 붙어 잇는 사이트
문 앞까지 차 갖구와서 짐 싣고 나르고
바로 아래 편의점
뙤약볕이 따가운 작은 운동장
거기에 몰린 아이들
텐트 크기는 달라도 정형화된 캠핑 구성이 이색적이엇음
박스 하나도 그냥 바닥에 둘 수 없는 그 갬성이
내가 아는 캠핑하곤 좀 다른 현대 캠핑체험
그돈씨가 뭔지 제대로 느낌 ㅋㅋ

뭐 그러고 보믄 
러닝도 비슷한 것 같다 취미라는 게..
여기도 몇만원짜리 메리야스에 뭐 쫄쫄이에
십수만원짜리 운동화는 기본이고
어떤이는 뭐 뜀박질 하나 하는데 저리 유난이여 할 듯

아무튼간,
넘 방탕하게 쉬어서
집 복귀하자마자 여장 풀고
바로 나감

3일간 카보로딩 신나게 햇으니
오늘 컨디션 좋을 거라 생각하고
워밍업 없이 그냥 초장부터 조져버림

오늘의 교훈.. 
아무리 급해도 워밍업을 잘 하자

생각보다 너무 지치드라
빡런을 각오하고 나가서
오랜만에 아프3 신엇드만 다리도 털렷다ㅎㅎ
한 번 시작하면 급수 빼곤 안 쉬는데
요번엔 중간에 쉬기도 햇음

막판에 리피티션을 좀 길게 햇는데
분명 훨씬 힘들게, 빠르게 뛰엇다 생각햇건만
페이스 차트 보니 초중반 페이스랑 큰 차이가 없네

이제 이지런 해야지.. ㅠㅜ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