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숫자로 설명해준다.
존1에서 운동하면 지방을 30쓰면
존2에서는 지방을 50쓰게 됨
그러면 존3에서는 지방 50에 글리코겐까지 사용을 하게 됨. 글리코겐 10이라고 해보자.
그러면 존4에서는 지방 50에 글리코겐 20을 쓴다.
이제부터 비율 계산임
존1도 사용하는 지방의 양은 작지만 사용하는 에너지에서 지방이 100%를 차지함
존2는 역시 지방 100%지만 사용하는 지방량이 큼 =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 하기 좋다는 의미로 해석
존3은 존2와 같은 지방을 쓰지만 지방이 차지하는 에너지 사용 비율이 50/60, 약 83%가 됨
존4는 50/70, 약 70%
그래서 지방태우기 효율적이라고 하는게 존2라고 하는거임.
존2외의 운동을 한다고 해서 유산소 효과가 적다는 결론을 가면 안됨.
심지어 존3에서도 젖산 역치까지 강도는 아니더라고 젖산 다루는 몸의 기능이 좋아짐. 왜냐? 산소가 충분히 도달하지 못하는 몸의 부위에서 젖산을 만들어내니까..
진정한 조깅의 효과를 보려면 존3까지 아울러야 볼 수 있고
몸이 피곤하다 싶으면 존2 강도에서 가볍게 뛰고
이런식으로 운동을 해야하는건데
뭔가 잘못된 개념이 너무 퍼졌음.
그럼 이제 존3가 대세 되겠네
걍 조깅하다보면 존3도 되고 존2도 되고 그러는거지 대세가 어딨음. 존2안넘어가려고 발버둥치는게 운동일까 싶은거지
이렇게 설명하니까 존2나 3이나 4나 태우는 지방의 총량은 똑같은거 같잖아
자전거 탈때도 FatMax 라는 개념이 있는데 님 말이랑 대충 비슷한 느낌으로 이해하고 있음. "운동량"대비 지방 연소 "효율"이 좋다는 뜻이지 더 한다고 지방 연소 "절대량"이 줄어든다는게 아니지
각 존마다 지방의 연소비율은 모르겠으나, 예전 책에서 조깅을 강조하는 바는, 일단 40분에서 1시간까지는 글리코겐 개입이 높고, 이후에는 지방의 개입이 높아져 역전하는 현상이 일어남. 그럼에도 신체에는 일정수준의 글리코겐 개입은 꾸준히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대사에 있어 조깅이 유리하고, 조깅을 한다면 최소 40분. 1시간 이상은 해줘야 유의미한
효과를 본다고 했었음. 운동 강도가 강하면 글리코겐 소모가 빨라 운동을 지속하는 시간이 짧아 결국 지방연소 효과가 적다나...여튼 예전 90년대나 밀레니엄 즈음에서 나온 책들은 그렇게 설명했음.
이렇게 분석적인데 제일 간단한 들처먹을 생각은 못함
차피 잉여글리코겐이 곧 지방되는데 존2나 존3나 강도×시간 에너지총량 제일 많이쓰는게 중요한거 아님?
이게 맞고 이거 따져봐야 섭취칼로리 조절하는것 만큼 효율이 높은게 없음
맞음. 다만 더 많은 시간을 덜 힘들게 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까 그게 조깅이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