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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런으로 LSD 조지고 왔습니다!

이번달부터 노원구와 도봉구 사이의 공사가 뚫려서, 의정부 방향으로 쭉 달리고 왔읍니다. 중랑구~동대문구 구간은 중랑천 바로 옆이 도로다보니 조금 시끄럽기도 한데, 도봉구 방향은 정말 고요해서 추천드립니다.

우중런 정말 매력적이네요! 늦은 아침인데 해가 없어?! 덥지도 않고 갈증도 잘 안나서 달리는 동안 기분이 좋았어요.

오늘 달리기를 마치고 가장 기뻤던 점은, (아직 초보라서 더 그렇겠지만) 달리기는 달린 만큼 실력이 느는 정직한 운동이라고 느껴진 겁니다. 처음 장거리(21k) 를 뛰었을 때가 630 페이스로 평균심박 155였는데 오늘은 140으로 줄었으니깐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