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님이 어제 부서 각 팀 돌아다니면서
"우리 회사 일이 좀 고되니까 각자 취미를 가져서 풀기도 해야해요~ 여러분은 무슨 취미가 있나요?"
이러고 질문 돌리심. 누군 육아해야해서 취미 없다, 누구는 집에서 영화본다 이러고 내 차례 되서 저는 러닝하고 가끔 마라톤 나갑니다 했더니
이사장님 갑자기 눈 휘둥그레지면서 뛴 지 얼마나 됐냐고 마라톤 어디어디 나갔냐고 물어봄 그래서 제마 동마 나갔고 이번에 춘마 풀코스
처음 해볼거라고 했더니 와 씨 이 친구 대단하다고 나도 마라톤 가끔 나가는데 나중에 같이 조깅할 때 연락해주면 보쌈에 막걸리 사주신다함.
그 자리에선 팀장님이 "와~~ OO주임 이사장님 줄탔네 ㅋㅋ" 이러고 놀리고 나도 괜히 오 점수 땃나보다 했는데
오늘 조깅하고 와서 생각해보니까 뭔가 잘못된 것 같음...
흠..
아미너바이탈 두배로챙겨서 나가자
주말 반납
일단 러닝 베스트사서 물셔틀 ㄱㄱ
이사장님이 널 피하게 만들어버려
너 납치된거야
물셔틀 접대러닝
개잘된거 아님?
근데 님이 이게 싫은게 아니라면 그런식으로 사적으로 친해지면 나쁠껀 없음.
이사장님이면 줄 서볼만 하지 ㅋㅋ
똥꼬 빨기 드가자~~~
뛸 이유하나 생겼네.. 결혼했으면, 마나님한테 이사장님이 뛰자고 했다고 하면.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