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를 생각하면 적당히 즐기면서 뛰는 게 더 좋을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기록에 욕심이 좀 생기네.. 흠성장해 가는 맛이 있는 건데 나는 왜 이렇게지금 당장의 결과에 욕심이 날까~~ 다들 그럼?
즐런이자 빡런이쥬
떨림반 설렘반 와 이게대회구나 +_+ 하고 아무생각없이주변에 휘말려서 PB찍은다음 기록증이랑 워치기록보고서 욕심생겨서 다음대회찾아보고...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출발하면 그런거 다 없어지고 분위기 휩쓸려서 숨넘아가게 개빡런
첫대회때 마음가짐 1. 오버페이스 금지 2. 오버스트라이드 금지 3. 오버케이던스 금지 4. 초반 러쉬 금지 5. 나를 제끼는 다른주자들을 보고 힘빠지지말것 6. 집중해서 앞만볼것 7. 다른사람과 부딪치지않게 주변도 살필것 8. 목안말라도 급수할것 - dc App
자연스레 빡런이 되는데 사람들이랑 경쟁의식 + 재미 +흥분 땜에 별로 고통스럽지 않아서 좋아요. 혼자 그렇게 뛰었으면 절대 못 뛰는데 5km한번 10km 2번 뛰어봤는데 훈련때보다 3분, 7분 빨리 들어왔었네요.
이쁜 누나 따라가기 - dc App
나 두달 반 뒤에 첫 대회로 10k 나감 최대한 남들 신경 안 쓰고, 비교하지 않고 내가 준비한 것, 훈련한 것만큼만 하고 오기
4월에 첫 대회 갔는데. 아침에 볼일 잘 보고 컨디션 좋은 상태에서 후회없이 조져보자는 마음으로 가서. 내가 조져지고 돌아왔네요. - dc App
10키로 페이스 운영 다 짜놓고 생각한대로 뛰자하고 마음 먹었다가 대회뽕 맞고 오버페이스로 갈김 인지 할때쯤이 이미 7키로. 앞에 뛰는 주자 목표로 잡고 멀어지지만 말자 하고 뛰었더니 pb찍음
끝나고 뭐먹을까 생각한 사람 나뿐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