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달의 기간중에 한달 반 정도 뛴 거 같은데


처음 달릴 때 적당히 빠른 속도라고 생각하고 뛰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마 630 근처 140~150 spm에


엉덩이 뒤로 빼고 엉거주춤 무게 중심 낮은 상태로 보폭 엄청 늘려서 터벅터벅 뛴 거 같음


진짜 3일 연속으로 뛰고 바로 무릎에 탈나서 2주동안 아무것도 못함


거위발건염? 뭐 그런 문제가 생기면 아픈 그 위치였음


걸을때도 통증이 느껴지고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나면 절뚝거릴 정도


진짜 나는 환자구나 싶어서 인터넷 검색 유툽 검색 하니까


초보는 심박수 낮게 케이던스는 빠르게 살살 뛰는게 맞는거 같았음



근데 실제로 적당히 살살 뛰어본다고 생각하고 뛰면


500미터도 못가서 심박수 160 찍음 ㅠㅠ



결국 심박 150 찍으면 걷는걸로 정하고 30분 하면 한 2키로 좀 넘게 가능해서


또 한 2주동안 뛰걷만 함




이후에 그냥 안쉬고 뛰어보자 하니까 1키로는 뛰어져서


1키로 뛰고 5분쉬고 또 1키로 뛰고 1주일 하다보니 


3키로는 안쉬고 뛰어짐




오늘 심박수 140이하로 기준 잡고 25분 조깅 5분 전력질주 하니까 딱 4키로 뛰어짐


지금 격일로 3~4키로 뛰고 있는데 


단기 목표는 30분 조깅으로 5키로 뛰는것



진짜 한달 뛰면 어릴때 체력 바로 되찾고 생활 컨디션도 쭉쭉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그런건 결코 아니었음 진짜 살살 보일랑 말랑하게 오름



그리고 특이한 점은


보메로 17신고 뛰면 뭔가 방방 위에서 뛰는거처럼 뭔가 불안정한데


리버레이트 니트로2 이거 신고 뛰면 발목 아래로 좀 더 피곤한데 편하기는 훨씬 편함


땅을 딱 움켜쥐고 달리는 느낌이랄까


사람들의 평가랑 달라서 뭔가 이상하긴함



여튼 뭔 말이 하고 싶어서 쓴 건 아니고 일기 같은거 쓸 곳 없어서 써 봄


주변에 뛰는거 진짜 극혐하는 친구들 밖에 없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