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마라톤 기준으로
5시간 반에서 4시간으로 한 시간 반 줄이는 것보다
4시간에서 3시간 반으로 반 시간 줄이는게 어렵고
3시간 30분에서 3시간 10분으로 20분을 줄이려면
5시간 반에서 3시간 반으로 2시간을 줄이는 것의
열 배는 노력해야 3시간 10분으로 줄여진다.
그리고 거기서 3시간 안에 들어오는
서브 3을 하려면 고작 10분인데도
지금까지 들인 노력 이상의 것을 해야 들어오게 된다.
거기서부터 2시간 58분 57분…
1분씩 줄여나가는건 지금까지 해왔던 그것보다도 훨씬 어렵다.
2시간 10분 내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그만큼 많이 뛰고,
구르고 노력했고 거기에 신체적 재능도 따라줘서 들어온다.
간혹
“이 사람은 운이 좋았다”며 기록을 폄하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무리 환경이 좋고 습도도 적당하고 온도도 괜찮다 할지라도
이 사람이 그 환경에서 뛸 수 있게끔 준비하지 않았다면
그 기록은 나오지 않았을거다.
인생이 그런 것 같다.
의사, 변호사, 사업가…
성공한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 그랬다’는 경우가 많지만
그 운 좋은 환경에서도
1등이 있고, 꼴찌도 있다.
마라톤은 인생과 닮았다.
완주과정뿐만 아니라 기록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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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21k 빗소리 시리즈에요 ㅎㅎ - dc App
이번에 닙이 신형으로 바뀌면서 좀 못생겨졌어요 ㅠㅠ - dc App
다이소 2000원 만년필있는데 왜 저런거 써요.
이쁘잖아 - dc App
우리도 제일 하꼬신발신어도 뛸수있는데 카본화신자너
런갤의 문학소년 개추
나섭3이다 자랑을 에둘러 길게 쓰셨네
전 풀 경험이 없는데요…? - dc App
엊그제 하프 처음 뛴 뉴비입니다 - dc App
예?
제가 섭3했으면 이미 동네방네 자랑을 했죠… - dc App
맞는듯ㅋㅋㅋ 인생은 운빨이다. 인생은 장비빨이다. 돈이 최고다도 알수있음
1) 장비 맞추는데 돈드는데 주변에 금수저새끼 런린이떄 70만원짜리신는거보고 현타옴 2) 달리기도 재능인게 누구는 ㅈ빠지게 연습해도 페이스 5분대 나오는데 누구는 4분 금방찍고 키큰놈이면 더빨리 달릴수있음... ㄹㅇ 러닝은 인생맞는듯
노력보다는 환경, 환경보다는 유전자. 난 러닝을 하면서 타고난 운동능력이나 신체능력은 절대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만 알았음. 근데 어차피 나는 이기려고 러닝하는건 아니니까 즐기는거지 ㅋㅋㅋㅋ 이것도 교훈.
이 사람이 그 환경에서 뛸 수 있게끔 준비하지 않았다면 그 기록은 나오지 않았을거다. 이게좀 와닿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