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빼몸 110
246 247 97(왼, 오, 발볼)

신발 사이즈 260 D

엄지 손가락 한 마디 여유로움 // 발볼 살짝 널널 // 힐슬립 없음


오늘 생애 첫 러닝화를 사봤음

정말 기대하고 딱 개봉했는데 첫 인상은 엥? 노란색에 가까운 색이네? 여서 약간은 실망했음

뭐 성능이 중요하니 일단 신어봤음


카야노 사기 전에는 트레일 신발(뉴발 610 얘도 뭔 쿠션 적용해서 샀더만 조금 밖에 없음)로 뛰었는데 트레일 신발에 없는 쿠셔닝이 있어서 1차 감동 ㅠ
아치 서포트가 느껴져 2차 감동 ㅠ 발목을 감싸주니 3차 감동 ㅠ


600~630 페이스로 6k 뛰고 왔는데

트레일 신발과 비교 하자면 아치가 많이 무너져서 족저근막염 도지는 게 일상이었지만 아치 서포터가 있어서 통증이 1도 없음
그런데 아치 서포트가 건들여지니까 약간의 이물감 때문인지 초반에는 거슬렸는데 나중에는 느낌 없어짐

그리고 앞에도 쿠셔닝이 있으니까 종자골 쪽 통증이 있었는데 그것도 충격 완화해줘서 좋았음


아직 적응 중이긴 한데 달리는 동안에는 온 다리 근육이 쓰여지는게 느껴질 만큼 좋은 것 같음 근락~갈 뻔


그런데 힐드롭이 조금 높고 그것 때문인지 앞으로 기울여지는 자세가 만들어져서 허리를 세워야함 이거는 내 코어가 불안하니까 그렇다고 치고 ㅇㅇ

+ 무겁긴 하더라 트레일 신발이 320g인가 해서 조금은 가벼울 줄 알았는데 305g? 달릴수록 무거워지는게 확 체감됨


카야노 30을 안 신어봐서 모르겠지만 열감은 확실히 있는 듯 했음 원래 트레일 신발 6k 달렸을 때와 비교하면 열감이 확 올라옴
페이스를 올리면 더 빨리 오르고 그렇지만 견딜만한 수준이었음

오전에 누가 30이랑 31 사진 보여주면서 외피 쪽 구멍이 많아졌다고 했는데 맞바람일 때는 확실히 바람이 들어와서 빨리 식혀주는 느낌이 들어 열감이 덜 한 듯

(추후 다이소 메쉬 깔창으로 바꾸고 나서 비교하는 글 올려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