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0.1톤을 이끌고 10km 첫 도전 후 아킬레스건이 아파
3일 내리 쉬다가 러닝데이 20% 쿠폰으로 산 880v14이 와서
2km 정도 살짝만 뛰어봤습니다.
정가 15.9 쿠폰가 12.7
프레시폼이 호불호가 강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집에서
신어봤을땐 호불호가 강할정도로 푹푹 꺼지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항상 뛰던 630으로 뛰어보니 쿠션이 적당했습니다.
엔스4나 클라우드러너2 보다 살짝 더 쿠션이 있는 느낌?
애초에 빨리 달리지 못하는 몸이라 빠른 페이스는 테스트를
해볼 수 없었지만 초보가 조깅페이스로 뛰기엔 적당한 쿠션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딱히 꺼지는 느낌도 못받았구요.
다만 길이가...
엔스4 285는 2센치 가까이 남고
클라우드러너2는 1.5센치 정도 남는거 같은데
880v14는 0.5센치정도 남습니다. 길이때문에 반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발볼에 따라 +@를 더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5~10km 짧은 거리를 뛰는데는 크게 문제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신기로 했습니다.
거의 해외리뷰 그대로인 것 같아요. 무색 무미 무취의 기본형 러닝화?
제가 4월말에 입문해서 러닝화는 세개만 신어봤을 뿐이지만..
적당한 쿠션, 좋은 안정감, 적당한 무게, 일상화로 신어도 될 디자인
정가로 사기엔 좀 그렇고 5만원 쿠폰 먹여서 11만원 정도면 꽤나
괜찮은 러닝화인 것 같습니다. 조깅만 하기엔 충분히 차고 넘치는 것 같아요.
잘 뛰지도 못하는 몸으로 처음에 20만원짜리를 두개나 샀는데
돈 쥰내 아깝네요... 하지만 고가 맛을 봤으니 딱 뽐뿌를 접을 수 있겠죠?
핫딜로 10만원 위아래에서 구할 수 있는 러닝화도 이런 느낌일 듯 합니다.
조깅만 하는 저에겐 5만포인트 모았을때 290 사이즈가 있으면 하나 더
사고 싶을 정도로 만족합니다.
자기한테 맞는 짝꿍신발 찾은것도 복이지.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