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긍정의 힘 마라톤 나갔을 때 자전거랑 뒤엉켜서 난리통을 겪은터라 자도 대회는 신청하지 말까 하다 집 근처라 에라 모르겠다 하고 신청함.


신청 인원이 많아보여서 걱정했는데, 비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자전거 타는 사람이 얼마 없어서 나름 쾌적하더라. 아마 더위나 비 예보 때문에 신청하고 아예 안 온 사람들도 있는 것 같고.


아 초반에 보행로랑 자도가 떨어져 있는 구간에서는 보행로로만 뛰느라 병목 진짜 심했는데, 그땐 진짜 울고 싶었음.


딱 반환점 돌고 나니까 비 부슬부슬 오던데 오히려 시원하니 좋더라.


평소에도 자주 뛰는 코스라 내심 기대하면서도 업힐 많은 구간이라 걱정도 했는데, 나름 PB 세워서 기분 좋다 호호


상반기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이제 서달 하프 대비 열심히 마일리지 쌓아야지.


오늘 대회 참가한 분들 다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