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컨디션 조절? 실패로 새벽1시쯤 잠에 들었다가
아침 5시반쯤 깨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대회장에 7시 10분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굿즈들 좀 수령하고 물품맡기고 나니 7시 30분 정도여서 부랴부랴 몸을 풀었습니다.
아 LG트윈스 치어리더분들이 와서 응원 공연해주셨는데 물품맡기고 몸풀고 하느라 제대로 못 봐서 아쉬웠습니다..
몸풀고있는데 썬코치님이 등장하셔서 동적 스트레칭을 진행하셨습니다 ㅎㅎ
국대출신 코치님의 스트레칭이라니.. 놓칠 수 없어 열심히 따라했습니다.
그후 출발선으로 갔는데 앞자리 경쟁이 거의 없는 수준이길래 바로 맨앞줄에 가서 섰습니다.
주로가 좁아보여서 뒤에서 출발하면 병목에 고생할 것 같아 일단 앞에 섰는데 확실히 병목 때문에 고생하진 않았습니다.
그것보다는 병목걱정에 초반에 너무 빠른 페이스로 튀어나갔던 게 빨리 체력을 갉아먹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직전 대회에서는 525~535페이스정도가 평소 실력인데 실력에 비해 너무 빠르게 뛴거같습니다..)
후반부에 업힐이 많은 걸 알고 있었어서 속도를 나름 조절해봤지만 역시 업힐이 빡셌습니다;
은은하게 업힐이 자꾸나와서 후반부로 가니까 다리보다 폐가 먼저 지쳐서 속도가 자꾸 내려가는게 느껴졌습니다..
또 날이 흐려서 기록이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더 후덥지근해서 고생했습니다 ㅎㅎㅎ
기록포토월 줄을 서면서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좀 들어보니 대체로 좀 힘든 대회였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이 6번째 대회인데 이전 대회 때는 항상 포토월 줄이 길고 시간이 없었어서 사진을 못찍었었습니다..
이번에 드디어 고대하던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칩을 찍어야 되는지 모르고 그냥 사진을 찍어서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전광판에 다른 사람 기록이 떠있네요..
난감합니다..
다음 대회 때는 꼭 제대로 포토월에서 ㅠㅠ
포토월만 좀 아쉬웠고~ 여러 부스에 참가해서 리커버리 스프레이, 노스페이스 키링, 올림픽 러기지택, 메달 디스플레이 등등 꽤 괜찮은 아이템을 챙겨서 쏠쏠했습니다..
(오늘 받은 굿즈는 이따 저녁에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3줄요약
1. LG트윈스 치어리더가 예쁘다
2. 무덥고 오르막이 빡센 대회였다.
3. 관련 굿즈가 쏠쏠했다.
노스페이스 키링을 받기 위한 사진
3500명 중에 911등!! 상위 26%!!
포지티브 스플릿의 정석..
목표 달성 실패!! 하지만..
이게 최선이었다...
끝.
- dc official App
10키로 3800명임? 그 풍선 c조 번호가 4800까지있더만 - dc App
잘은 모르겠는데 인스타에 10k 3500명 신청받았다는거 같아서 3500명 아닐까 생각함 ㅋㅋㅋ 더많을수도 더 적을수도있음 - dc App
대충 보니 4천번대 후반에 유명인들 배번들이 많은거 보니 초대인원으로 추가 배정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
고생하셨습니다^^ - dc App
업힐도 빡빡하고 습도도 장난아니었죠ㅜ 더위에 질려서 기념품 못챙긴게 아쉽네요. 굿즈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대회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