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첫 성과다!
어릴 때부터 천식 있어서 체육시간마다 열외였음
왜 체육시간에 그늘에 매번 앉아있는 애 한번쯤은 본 적 있잖음?
그게 나였다
이런 글 적긴 좀 민망하지만 최근 1년간 방구석 씹덕아싸로 살아서 정신적으로도 많이 우울하고 체력도 개후져서 뭘해도 금방 때려치곤 했음
처음엔 몇백미터 뛰는 것도 죽도록 힘들었는데 1km를 편하게 달리게 되니까 좀 기쁘네
운동성 천식 평생 달고 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
존나 대단한걸 한 건 아니지만 티끌모아서 태산은 힘들어도 두꺼비집정도는 지을 수 있겠구나싶더라
아싸라 이런 말 어디가서 못하니까 여기에 주저리주저리 써 봄
나에게 동기를 준 달리기 애니에게 감사를
아 근데 여기 잘달리는 사람 정말 많더라 그렇게 뛰기위해 다들 노력했겠지 대단하다
속도는 좀 느릴 수 있지만 나도 언젠가 길게 뛸 수 있도록 해보겠음


+) 이게 왜 개념글이냐!! 정보글 뭐 없나하고 개념글 들어왔는데 새벽 감성 취해서 쓴 글이 개념글로... 민망하네 ㅋㅋㅋ 열심히 달려보겠음! 늦게 봐서 대댓 늦게 달았음 미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