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컨디션이 너무 별로라 겸사겸사 한 주 정도는 풀휴식 할까 했는데,
아침에 눈 떠보니 날씨도 좋고 몸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번주도 주말 장거리 뛰고 왔습니다.
목표는 E2 + M15 + E4 였는데, 14k부터 페이스 팍팍 밀리고 지쳐서 M13으로 마무리하고 이후부턴 설렁설렁 걷뛰했습니다.
어젯밤 식사를 든든하게 해서 굳이 보급이 꼭 필요할까 싶었는데,
보급을 잘 챙겼으면 좀 덜 지쳤을지? 모르겠네요.
집에 와서 몸무게 재 보니 출발 전보다 2키로가 줄었더라구요.
중간 급수를 1리터 넘게 했으니 땀을 3리터는 흘렸다는 소리겠죠?
보급도 보급인데, 앞으론 출발전에 물을 충분히 더 마시고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원래는 앞으로 격주로 30~35k를 연습할 계획이었지만, 당장은 M페이스가 오래 유지 안되는게 너무 스트레스라서
M페이스 거리를 늘려가는걸 목표로 주말계획을 바꿨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