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런으로 10km 나갔다가 중간에 비와서 절반만 뛰고 바로 복귀.. 개봉날 우중런 할 순 없지 ㅠㅠ

기존 보유중인 슈퍼트레이너 엔스3 대비 차이를 많이 느꼈습니다.

엔스3이 가볍고 슉퉁탕탕한 것이 살짝은 플레이트 개입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느낌인데에 반해

슈블2는 뭐랄까 굉장히 럭셔리하고 풍부한 순수쿠션감이 확 느껴집니다.

부드럽고 당당하게 쭉 밀어주는 주행감각이 특히 맘에 들었어요. 그렇다고 막 푹푹 거리면서 꺼지는 느낌도 없구요 딱 적당한 강도인 듯.

땀쟁이 기준 열감은 별 차이 없었으나 이건 15km 이상 뛰어봐야 알 수 있을 듯.

다른 쿠션화는 트엄21밖에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트엄도 엄청 통통단단하게 튀는 편이라 비교체감이 많이 되었네요.

무튼 원툴로 조깅부터 LSD까지 전반적으로 마일리지 커버 가능한 트레이너를 찾던 저에게는 딱 좋은 러닝화라는 생각이 드는 첫인상이었습니다.

슈블2 사이즈는 265로 평소 사이즈대로 갔고 딱 좋았어요.
(엔스3 265D / 트엄21 265D / 인피3 265 / 클리프톤9 265D)


고민 중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