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런 생각은 진짜없었어서 아파트 계단 타는데 재미도 없고 힘만든거야
그래서 단지나 돌아보자했는데 비가 안오네?
이때다 싶어서 달리는데로 뛰어나감
하늘에 구름 가득인데 뭔가 느낌이 소강상태
그래 5키로만 뛰자
30분만 멈춰주세요 하고 뜀
근데 1.5키로부터인가 한방울씩 떨어지더라
2키로넘어가고부터는 쫌더오기시작
3키로 넘어서는 진짜 오고있어서 돌아가는데 이미 신발이 젖어감
이때부턴 비 잠깐 피하자 할것도없이 그냥 뜀
뛰니까 좋았던건 생각보다 상쾌하고 체력이 안떨어짐
근데 비가 시야를 가리고 젖어가는 신발이 쫌 신경쓰이더라
앞으로 일주일간 비소식이라 또 겪을지도 모르겠는데 한번 해보니 좋았음ㅋㅋ
오늘 올린 6키로 마일리지는 그 어느 러닝보다 소중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