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630~700 사이 페이스에 케이던스 180 맞춰서 뛰었는데
그러면 뭔가 모르게 발목이나 무릎 쪽이 불편했음
근데 5km 딱 정해놓고 평균 5분 중반대 페이스로 뛰니까
심박 보면 알겠지만 힘들기는 힘들었는데
다리가 관절이 아프다기보다는 운동하고 기분 좋은 근육통이 있었음
빠르게 달리니까 케이던스는 180이 오히려 느리다고 느껴질 정도였고 ㅇㅇㅇ (180bpm 음악 유투브 들으면서 뜀)
근데 뭐 10키로 15키로를 이 페이스로 뛰는 건 현재는 불가능한데
이 페이스에서 오는 느낌을 낮은 페이스에서도 내는 방법이 뭘까??
느린 속도에서 굳이 케던 180 안 맞추면 좀 덜 불편하려나...
참고로 키도 186이어서 굳이 안 맞춰도 될 것 같기는 함
저도 뭐 조언할 수준은 아니다만.. 박자에 몸을 맞추려고 하지 말고 몸에 맞는 박자를 찾는게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키도 큰데 조깅 페이스에서 케던을 일부러 180까지 가져가려면 잔발로 뛰어야 하고 그러다보면 아직 충분히 발달되지 않은 발목, 종아리 힘으로 뛰게 되니까 통증 올수도 있어요. 반면에 빠른 페이스는 허벅지 힘으로 뛰니까 통증이 없는걸수도 있구요. 뛰다보면 본인 몸에 맞는 박자를 찾게 될거에요.
그정도 키면 느린페이스에서 180이 오히려 어색할겁니다.
나도 알못이고 비슷하게 느껴도 봤는데, 빠르게 달리면 속도감도 있고 힘든 것도 있고 여러모로 자극이 세지니 천천히 달릴 때 섬세하게 느꼈던 것들에 둔감해지는 것도 있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