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러닝: 러닝크루 530조

오늘은 러닝크루 정기모임을 나갔다. 거리는 왕복 4.4K 정도 되며 530, 600, 630 페이스 조로 그룹을 나눠서 달렸다. 거리가 짧기에 나는 당연히(?) 530! …역시 530은 사람수도 적을 뿐더러 대다수가 남자다. 여성은 1명 있었네. (다음엔 꼭 630 조로!!!!ㅋㅋ)

여튼 오늘도 날씨는 죽여줬다. 온도 온도지만 습도가~ 습도가~ 몸풀기로 드릴하는데 이미 온몸에 육수가 줄줄줄… 평균심박도 10bpm 오른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질주 하는데 심박이 190bpm이 넘었다!! 러닝 시작하고 190대 넘은거 처음봤다. 내 심장도 190이 넘을 수 있구나ㅠㅠ

요즘 트레드밀에서만 달리다가 간만에 로드에 나가서 달리니 발이 땅을 미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후텁지근한 바람마져도 좋았다. 아울러 트레드밀 훈련이 전혀 효과가 없진 않나보다. 보투막이 0.2올라 47대가 되었다. 

정말 나가서 달리고 싶지만 나는 더위를 엄청 많이 타고, 땀도 엄청 많아서 탈진이 무섭다. 기온보다도 습도가 어느정도 내려갈때까지는 트레드밀 위에서 달려야겠다. 장마 제발 좀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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