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러닝을 하는데 고관절이 아파서 신경이 쓰이더군여
그래서 너무 꼿꼿하게 뛰는 제 자세가 문제가 아닐까하고 러닝 자세를 다시금 검토했는데
발 뒷꿈치 쪽으로 착지하고 무게 중심이 너무 뒤쪽으로 가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착지와 관련해서 웹서핑이나 유투브로 미드풋에 대한 정보를 좀 찾아봤고
요즘에는 미드풋이 대단히 정석적인 기준처럼 보이더라구여
근데 그 내용 중에 오르막길로 올랐을 때 닿는 발의 감각이 미드풋의 감각이다라는 직관적인 설명이 있어서
오늘 오르막길을 좀 오르내려보다가 그 감각 그대로 살려서 러닝을 해봤더니
고관절이 안아팠습니다!!!!!
종아리에 살짝 텐션이 갔지만 그거 말고는 고관절이 안아파서 너무 좋았어요.
정석적인 자세를 찾아가고있는듯해서 넘 기분이 좋습니당 ㅎㅎㅎㅎ
글쵸 안되면 되는 방법을 찾아내는 과정이 재미인거같아요
최근에 러닝 자체로도 삶의 활력을 얻는 느낌인데, 이것저것 미세조정하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게 상당히 재밌네여 ㅎㅎㅎㅎ
전 보법문제는 아니었고 바른자세로 뛰려다 아치백체형된적있어요 ㅋㅋ ㅜㅜ
맞아여 전문가들도 그러는데 저마다 체형이 조금씩 달라서 아예 틀에박힌 자세는 없다고하더라구여ㅠㅠ
바른자세 강박이 오히려 자세를 망침 ㅠ
케이던스 높이고 보폭줄여라 살살 착지하고 유튜브 따라하다가 자세망가져서 몸 아프더니 저렇게 하니 몸에 무리 덜 오고 편안하더라 케이던스 bpm은 유투브에서 듣고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