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홍제천 열렸길래 편하게 달렸습니다

포장이 몇군데 뜯겨있고 난간에 풀들이 걸려있는게

범람의 흔적이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쾌적했습니다 냄새도 거의 없고.

무급수로 도전해보려고 맨몸으로 나갔는데

개같이 실패했네요...와 진짜 땀이 땀이....

중간 중간 잠깐식 쉬며 아리수 마시고 했는데

무휴식 왕복은 못해먹겠습니다 어쩌지 이거 ㅋㅋㅋ큐ㅠㅠㅠ


그나저나 어제 또 크루의 3열주행이...ㅡㅡ
진행방향 기준 산책로가 왼쪽, 자도가 오른쪽에 있는데
메인 2열은 자도 순방향으로 오고 있고, 한명이 산책로 역방향(내 진행방향)을 먹고 오더라구요

에이씨 하면서 피해가면 그만인데,
하필 그분이 숄더페이크에 헤지테이션까지 거시는 바람에
피하려다 무릎 삐끗해서 진짜 쌍욕나올뻔...

브라탑만 입고 달리셔서 괜히 억까당할까봐
똑바로 쳐다도 못보고 주변시로만 보고 피하려고 했는데...

도무지 왜 3열로 뛰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포토도 아니고 여기가 군대도 아니고 대체 왜...

암튼 무릎은 오늘 쉬면서 좀 지켜봐야할 거 같네여
비오는 우중한 월욜이 딱 마음을 대변해주지 않나 싶은데

모두 화이딩하십셔!!





아 cctv 등장해보기 성공 ㅋㅋㅋㅋㅋ






끝으로 지린게 너무 티나서 낮엔 못입는 타이즈 소개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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