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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 달릴라 그랬는데 새신발 신어보고 싶어서
하뛰하쉬 말고 오늘까지 이틀 뛰고 내일 쉬어야지 함

일본 프로야구 호타준족의 상징이었던 이토이 요시오가
자기네 집이 찢어지게 가난해서 남들 자전거 타고 다닐 거리를 걷지 않고 뛰어서 자기 발이 빨라졌다는데…
런붕이 거리만 좀 나오면 뛸만 하네 생각함…

운동장까지 3.5키로 딱 웜업 좋네 하고 살살 뛰어가다가 중간에 스타벅스 신상을 못참고 키페인+당분 동시 섭취

암튼 운동장 도착해서 어제 8키로 뛴거도 있어서 걍 3키로정도만 속도 내서 뛰어야지 생각했는데 첫 0.5키로는 1키로에 4분 후반 페이스라 좀 기대 했는데 역시 갈수록 떨어짐

2.5키로까지 뛰다가 3키로 15분 이내 밀면 멈춰야지 했는데 못 밀어서 5키로까지 더 밀다가 4.5키로 쯤에 5키로 25분대 각나와서 좀 더 달려봄

걍 이페이스 10키로 밀었음 pb57분대 나오던거 갱신 할거 같았는데 어제 8키로 뛴거도 있고 해서 걍 쉼…

아무튼 노바 블라스트 좋다
걷거나 살살 뛸땐 스케이트 날 선듯이 발목 불안했는데 뛰니까 기존에 있던 1080이나 보스턴10보다 푹신하면서 반발력이 좋아서 더 잘 달려진다는 생각이 듬

이쯤에서 카본화는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는 내자신이 싫다… 10키로 40분대면 보상으로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