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뛰면 3키로 정도 기준으로 했을 때 730페이스로 뛰면
바로 존3부터 시작해서 존5로 마무리 될 정도로 엄청 힘들거든
근데 헬스장 트레드밀에서 뛰면 3키로 시속 8키로 730페이스로 뛰면
존2에서 시작해서 존3로 마무리가 되어서 그냥 아 기분좋게 뛰었다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하루는 날잡고 1시간동안 안쉬고 뛰어봤는데
야외에서는 50분까지만 달려도 페이스 830까지 느려졌다가 또 뛰었다 하느라 심장 터질라하고 난린데
트레드밀에서는 1시간동안 계속 730페이스로 뛰는게 가능하더라..존5 한번도 찍지도 않고 말이야.
그래서 요즘은 아침에 일찍 헬스장 가서 3키로만 뛰고와서 하루를 시작하는데
여름이라서 야외가 많이 힘든 환경이라 그런건지
메커니즘 적으로 그냥 트레드밀이 훨씬 쉬운건지..
저는 트레드밀 1km만 뛰면 죽을것같음, 그래서 걍 비오는날은 헬스장에서 사이클돌림 트레드밀 죽어도못뛰겠어
개인적으로 나는 조깅은 트레드밀이 더 힘들고(지루해서 그런듯), 역치주나 인터벌은 트레드밀이 쉬웠어. 아마도 바람도 없고, 대기의 저항도 없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어. 그래서 트레드밀에서 역치주나 인터벌 할 때는 속도보다는 심박수로 판단하는데, 데이터 환산해보니까 트랙보다 트레드밀이 페이스가 더 빠르더라.
날씨때문에 야외 힘들다 에어컨 빵빵한 헬스장이 당연히 쉽지
요즘은 실외가 덥고 습하니까 트밀이 좀 더 낫지 에어컨 틀고 선풍기 직빵으로 쐬며 달리면 솔직히 땀도 잘 안남 처서지나면 슬슬 실외달리기 다시 적응하고 가을 대회 준비해야지 여름은 그저 어떻게든 버티는 계절
온도빨이 제일 커요 제가 가는 실내 헬스장은 에어컨 온도를 27도로 해놓고 선풍기도 없는데 똑같은 페이스로 뛰어보면 진짜 야외보다 1.5배는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