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붕이들 하잇~~~
오늘은 남편이랑 같이 뛸려고 기다리다가
남편이 늦게왔는데 피곤해서 못가게 되었거든.
난 옷 입은게 아까워서 오랜만에 헬스장으로 갔지..
비도 올 것 같고 습도도 높으니까.
나의 살던 고향은 트레드밀이기도 하고..
트레드밀에 사람 많았는데 운좋게 에어컨 밑에 자리가 있는거야.
그래서 개꿀! 하고 뛰기 시작했는데.. 7월의 헬스장은 첨이었어.
이거 뭐야ㅜㅜ 하나도 안 시원하고, 로드는 얼굴땀이 뒤로 날리는데
여긴 수직으로 떨어짐ㅋㅋ 수건으로 계속 닦아도 눈물처럼 주륵주륵..
속도는 730이라는데 체감 630보다 빠른거같고ㅋㅋㅋㅋ
아니! 트레드밀에서 하프를 어떻게 뛰는거냐고!!! 이 여름에ㅋㅋ
진짜 독한 런붕이들이었어.. 인자약은 이렇게 낙오하고 간다~~
습도가 아무리 높아도 로드가 낫네ㅜㅜㅜㅜ 겨울에나 와야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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