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너무 덥고 힘들어서 
맞은 편 러너 보이면 다 따봉 날렸음. 
부끄러움으로 힘들다는 생각 분산시키랴고..

낯선 사람들한테 따봉날릴 수 있는건 
어차피 뒤도 안보고 스쳐가니까 괜찮아..!! 하고 
날리는 거잖아??? (내기준)

근데 아침에 내가 따봉 날렸던 러너 중 한명
왕복 턴하고 달리다 십몇분 뒤에 또 마주침.. 
그 분은 두번 다 약간 놀라는 표정만 지으심.
그래서 나도 모르게 혼자 목례를 해벌임..

아닠ㅋ
목..례..!!!
목례라니.. 뭔 아는 사이냐고...
영혼 수치사 해벌임.


따봉은 표정변화 없이 척 b 익숙하게 날려주는 
러너들이 진짜 고수같고 멋짐

이상 아침에 달려서 저녁에 심심한 런새포 런붕이
오늘의 따봉 뻘글 마침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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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난 뒤 아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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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 수록 너무 이쁜 네오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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